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공수처장-대검 차장 오늘 회동…‘내란 수사’ 중복 해소되나
1,286 34
2024.12.18 10:00
1,286 34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검찰에 ‘비상계엄 선포’ 관련 사건을 이첩해달라고 거듭 요구한 상황에서 오동운 공수처장과 이진동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만나 이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다. 검찰과 공조수사본부(경찰과 공수처의 수사 협의체)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경쟁적으로 소환을 통보한 가운데 양쪽이 중복수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오 처장과 이 차장은 18일 회의를 열고 이첩 범위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앞서 공수처는 검찰과 경찰에 내란 사건을 넘겨달라고 요청했고 경찰은 윤석열 대통령 피의자 부분을 비롯한 사건 대부분을 공수처에 넘겼다.

공수처법 24조에서는 “중복되는 다른 수사기관의 범죄수사에 대하여 (공수)처장이 수사의 진행 정도 및 공정성 논란 등에 비추어 수사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하여 이첩을 요청하는 경우 해당 수사기관은 이에 응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내란죄 피의자들은 중복수사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 대통령의 변호인단은 전날 “두세개 수사기관이 서로 경쟁하듯 출석요구와 강제수사 등을 하는 부분도 조정이 필요하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22365?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매끈속광채 치트키! NEW 잉크래스팅 쿠션 메쉬 글로우 + 역주행 싱글섀도우! 모노큐브 앙버터 체험 이벤트 419 12.17 32,51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12,59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83,9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02,50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30,91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576,73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4 20.09.29 4,531,03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3 20.05.17 5,140,75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70,93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89,85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3541 기사/뉴스 설리번 "민주제도 꺾여도 버텨내느냐가 관건…韓, 버티고 있어" 2 12:54 224
323540 기사/뉴스 국힘 김상욱, “尹은 보수 아닌 극우주의자…‘극우여 봉기하라’로 들려” 2 12:54 246
323539 기사/뉴스 [단독] 여인형 “체포명단에 윤석열이 부정적으로 말하던 인물들 포함” 2 12:53 410
323538 기사/뉴스 [단독] 서효림, 4년째 출연료 못받았다…前 소속사 "주고 싶어도 돈 없어" 9 12:53 973
323537 기사/뉴스 美전문가 “한덕수·트럼프, 양자회담 쉽지 않아”…韓소외 우려 21 12:51 450
323536 기사/뉴스 '2024 올해의 좋은 드라마'에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22 12:48 936
323535 기사/뉴스 "국힘 추천 헌재재판관 후보자도 문제 없다는데, 권성동만 안 된다고 한다" 12 12:43 1,516
323534 기사/뉴스 [속보] 경찰 특수단, 문상호 정보사령관 다시 체포 100 12:41 6,408
323533 기사/뉴스 이승환, '尹 탄핵 찬성 리스트' 반박 "블랙리스트 올려..박찬욱 감독 왜 빼"  20 12:40 2,139
323532 기사/뉴스 미모의 신부 웨딩사진 공개…오세훈 깜짝 결혼 발표에 손흥민이 한 행동 30 12:39 4,426
323531 기사/뉴스 옹성우 "더빙 제안 받고 놀라…이름 때문에 헷갈린 줄" 9 12:37 1,804
323530 기사/뉴스 [단독] 임영웅 ‘뭐요’ 논란 속 홍보대사 유지···포천시 “소속사 연락두절” 54 12:37 2,803
323529 기사/뉴스 예금보호한도 상향 등 물건너가나… 표류하는 민생법안 [계엄이 집어삼킨 경제] 9 12:31 721
323528 기사/뉴스 유인촌 “집에서 뉴스로 본 계엄 발표, 가짜뉴스라 생각” 36 12:31 2,733
323527 기사/뉴스 정유라, '日 콘서트' 김윤아에 "일본 지옥이라더니 고향 갔네" 50 12:29 3,262
323526 기사/뉴스 트럼프, 북·중·일·러 정상외교 시동 거는데…한국은 소외 17 12:29 616
323525 기사/뉴스 ‘너에게 닿기를’ 채연X미주, 홋카이도서 함께한 감성여행 1 12:24 732
323524 기사/뉴스 [단독] 유태오, 오늘(18일) 부친상…아내 니키리와 출국 예정 1 12:24 2,513
323523 기사/뉴스 불법촬영' 황의조 득점에 "활짝 웃었다" 역경 극복 서사 부여한 언론 12 12:18 1,203
323522 기사/뉴스 블랙핑크 로제, 빌보드 활약 계속…'아파트' 이어 '톡식 틸 디 엔드'도 '핫 100' 진입 21 12:17 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