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이 있죠. 그런데 이런 것도 해당되는 걸까요?
최근 소셜미디어에서 유행중인 '괴식'이 있다고 하네요.
새콤달콤, 이제 잘 숙성시켜 먹기만 하면 될 것 같은데 다 된 피클에 이게 무슨 짓이죠.
반짝이 가루를 거침없이 들이붓습니다.
요즘 해외 소셜미디어에서 유행하는 '반짝이 피클'입니다.
영상에서 사용하는 반짝이 가루는 미국 식품의약국에서 인증한 식용 제품으로 알려졌는데요.
설탕, 식품용 색소첨가물, 녹말 등이 주원료라고 하네요.
반짝이를 여태 장식용으로나 생각했는데 이렇게 쓰다니, 소셜미디어에 열광하는 세대에겐 먹는 음식조차 보는 맛이 제일 중요한 모양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3jHDetcY-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