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세금 체납' 개그맨 이혁재 "사람 죽어야 끝나나" 호소
61,858 387
2024.12.18 09:34
61,858 387

지난 17일 국세청은 2억원 이상 국세를 1년 넘게 체납한 고액·상습체납자 9천666명의 명단과 인적사항 등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신규 공개 대상자는 작년보다 1,700명 늘었다. 체납액도 5조 1,313억 원에서 1조 583억 원 증가했다. 구간별로는 2억원 이상∼5억원 미만 체납자가 7,465명으로 전체의 77.2%를 차지했다.

공개된 명단에는 개그맨 출신 이혁재도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그는 2021년 부가가치세 등 총 8건(2억 2,300만 원)을 체납해 포함됐다. 크리스찬메모리얼센터의 대표로 법인 명단에도 2021년 부가가치세 등 총 2건(3억 3천만 원) 올랐다.

이에 이혁재는 OSEN을 통해 "거래하는 기업에 일하고 못 받은 돈이 지금 10억 원이 넘어간다"며 거래처와의 소송에서 승소했지만 아직 돈을 받지 못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고의로 탈세를 한 것이 아니고 책임을 다하려 애쓰고 있다며 세금 체납과 관련한 기사들이 자신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받아야 될 게 13억 가까이 된다. 받아서 내면 되는 일이다. 국세청 가서 소송자료 다 내고 직접 설명도 했다. 진짜 사람이 죽어야 끝나나 싶다. 망했던 회사를 살려보겠다고 애쓰고 있다"라고 토로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69/0000839372

목록 스크랩 (0)
댓글 38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토브X더쿠] TOB 부스팅 클렌징 밤+슈퍼 샤이닝 마스크 50명 체험 이벤트 238 03.04 30,95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152,92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677,7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093,28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914,91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4 21.08.23 6,322,1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262,42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5,919,5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3 20.04.30 6,314,70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243,84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53612 유머 딸에게 논리로 패배한 아버지 1 06:40 658
2653611 이슈 인피니트 인생네컷 3 06:35 383
2653610 유머 고양이의 선물 3 06:17 431
2653609 기사/뉴스 [단독] 이철규 아들, 렌터카로 대마 수수 시도…당시 가족 동석 7 06:14 2,274
2653608 이슈 헤어스타일 바꾼 수지 근황...jpg 17 06:11 2,627
2653607 이슈 도끼빗을 들고다녔다는 장민호의 충격적 과거 8 04:58 3,775
2653606 유머 새벽에 보면 완전 추워지는 괴담 및 소름돋는 썰 모음 163편 1 04:44 836
2653605 유머 원덬 알고리즘에 뜬 고화질 하늘다람쥐 영상 (+해달,피카,청설모) 12 04:30 1,500
2653604 이슈 행복 지수 1위 찍었던 부탄의 최근.jpg 14 04:19 5,874
2653603 이슈 [초점] 인스타그램, '릴스' 독립 앱 출시 검토…틱톡 견제 전략 15 04:16 2,098
2653602 이슈 방송 끝나고 나오는 상품권은 누가 받는걸까? 2 04:13 3,055
2653601 이슈 역주행하다가 멜론 TOP100 진출은 못 했는데 이번에 다시 역주행해서 멜론 TOP100 진출 도전하고 있는 노래.jpg 2 04:04 2,265
2653600 기사/뉴스 [단독] 경찰, 성폭력 혐의 장제원에 출석 통보… ‘내 맘 어떡해’ 피해자에 보낸 문자 확보 5 04:00 2,159
2653599 기사/뉴스 [기자의 눈] 다이소 영양제로 드러난 약사-제약사 ‘갑을 관계’ 20 03:23 3,961
2653598 이슈 오사카에서 친구 어머니가 실종되셨습니다 27 03:20 6,453
2653597 이슈 너 강아지처럼 웃을수 있어? 1 03:09 2,047
2653596 이슈 하츠투하츠 데뷔곡 the chase 뮤직비디오 감독이 푼 썰.txt 23 03:08 3,021
2653595 이슈 부르면 달려오는 거북이 6 03:07 2,307
2653594 이슈 푸딩이 근황 (참사로 온 가족 다 잃었던 강아지) 18 02:52 6,134
2653593 이슈 대치동 초등학생들 영어 수준 167 02:50 21,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