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세금 체납' 개그맨 이혁재 "사람 죽어야 끝나나" 호소
49,883 374
2024.12.18 09:34
49,883 374

지난 17일 국세청은 2억원 이상 국세를 1년 넘게 체납한 고액·상습체납자 9천666명의 명단과 인적사항 등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신규 공개 대상자는 작년보다 1,700명 늘었다. 체납액도 5조 1,313억 원에서 1조 583억 원 증가했다. 구간별로는 2억원 이상∼5억원 미만 체납자가 7,465명으로 전체의 77.2%를 차지했다.

공개된 명단에는 개그맨 출신 이혁재도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그는 2021년 부가가치세 등 총 8건(2억 2,300만 원)을 체납해 포함됐다. 크리스찬메모리얼센터의 대표로 법인 명단에도 2021년 부가가치세 등 총 2건(3억 3천만 원) 올랐다.

이에 이혁재는 OSEN을 통해 "거래하는 기업에 일하고 못 받은 돈이 지금 10억 원이 넘어간다"며 거래처와의 소송에서 승소했지만 아직 돈을 받지 못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고의로 탈세를 한 것이 아니고 책임을 다하려 애쓰고 있다며 세금 체납과 관련한 기사들이 자신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받아야 될 게 13억 가까이 된다. 받아서 내면 되는 일이다. 국세청 가서 소송자료 다 내고 직접 설명도 했다. 진짜 사람이 죽어야 끝나나 싶다. 망했던 회사를 살려보겠다고 애쓰고 있다"라고 토로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69/0000839372

목록 스크랩 (0)
댓글 37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매끈속광채 치트키! NEW 잉크래스팅 쿠션 메쉬 글로우 + 역주행 싱글섀도우! 모노큐브 앙버터 체험 이벤트 419 12.17 32,59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12,59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83,9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02,50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30,91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577,81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4 20.09.29 4,531,03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3 20.05.17 5,140,75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70,93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89,85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3546 기사/뉴스 김상욱 "차기 비대위원장, 친윤 안돼...극우화 우려" 4 13:04 266
323545 기사/뉴스 [단독] '전역' 옹성우, '뉴스룸' 출연…기상캐스터 도전 7 13:01 603
323544 기사/뉴스 이복현 금감원장 "국장 74명 교체는 시장 관리에 적절한 인사 조치" 14 13:01 628
323543 기사/뉴스 이복현 금감원장 “비상계엄, 일어나선 안 됐을 일…3일엔 개인 사정으로 조퇴” 19 12:58 1,064
323542 기사/뉴스 옹성우x김지은, 알고보니 10년지기 친구..."최초 고백" ('니코') [Oh!쎈 현장] 7 12:56 1,874
323541 기사/뉴스 설리번 "민주제도 꺾여도 버텨내느냐가 관건…韓, 버티고 있어" 13 12:54 1,259
323540 기사/뉴스 국힘 김상욱, “尹은 보수 아닌 극우주의자…‘극우여 봉기하라’로 들려” 44 12:54 1,435
323539 기사/뉴스 [단독] 여인형 “체포명단에 윤석열이 부정적으로 말하던 인물들 포함” 5 12:53 1,158
323538 기사/뉴스 [단독] 서효림, 4년째 출연료 못받았다…前 소속사 "주고 싶어도 돈 없어" 14 12:53 2,823
323537 기사/뉴스 美전문가 “한덕수·트럼프, 양자회담 쉽지 않아”…韓소외 우려 39 12:51 913
323536 기사/뉴스 '2024 올해의 좋은 드라마'에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28 12:48 1,351
323535 기사/뉴스 "국힘 추천 헌재재판관 후보자도 문제 없다는데, 권성동만 안 된다고 한다" 16 12:43 2,042
323534 기사/뉴스 [속보] 경찰 특수단, 문상호 정보사령관 다시 체포 143 12:41 10,712
323533 기사/뉴스 이승환, '尹 탄핵 찬성 리스트' 반박 "블랙리스트 올려..박찬욱 감독 왜 빼"  21 12:40 2,468
323532 기사/뉴스 미모의 신부 웨딩사진 공개…오세훈 깜짝 결혼 발표에 손흥민이 한 행동 33 12:39 5,733
323531 기사/뉴스 옹성우 "더빙 제안 받고 놀라…이름 때문에 헷갈린 줄" 11 12:37 2,178
323530 기사/뉴스 [단독] 임영웅 ‘뭐요’ 논란 속 홍보대사 유지···포천시 “소속사 연락두절” 85 12:37 6,473
323529 기사/뉴스 예금보호한도 상향 등 물건너가나… 표류하는 민생법안 [계엄이 집어삼킨 경제] 9 12:31 786
323528 기사/뉴스 유인촌 “집에서 뉴스로 본 계엄 발표, 가짜뉴스라 생각” 39 12:31 3,019
323527 기사/뉴스 정유라, '日 콘서트' 김윤아에 "일본 지옥이라더니 고향 갔네" 51 12:29 3,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