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송민호가 쏘아올린 공…라비→탑, 연예계 '군 복무 논란' 또 한번 '시끌' [MD이슈]
2,811 16
2024.12.18 08:36
2,811 16

원본 이미지 보기가수 송민호 / 마이데일리DB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 중인 가수 송민호가 부실복무 의혹에 휩싸이며 연예계가 또다시 '군복무 스캔들'로 얼룩졌다. 이에 송민호 뿐 아니라 군 복무로 인한 논란을 빚은 연예인들이 다시 한번 대중의 지탄을 받았다.

17일 디스패치는 송민호는 올해 3월 마포주민편익시설로 근무지를 옮겼고 이후 제대로 출근을 하지 않았으며 가끔 나타나 출근 사인만 한 뒤 사라졌다고 보도했다. 디스패치는 송민호의 복무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11월부터 12월 초까지 10차례 이상 마포주민편익시설을 방문했으나 단 한번도 송민호를 볼 수 없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이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마이데일리에 "아티스트 복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확인드리기 어렵다"며 "다만 병가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며, 그 외 휴가 등은 모두 규정에 맞춰 사용했음을 알려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송민호는 이미 여러 차례 부실 복무로 인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지난 4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장발에 콧수염을 기른 모습이 포착된 것. 지난해 5월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동생의 결혼식에도 포착되며 기초군사훈련 미이수 의혹이 일기도 했다.

원본 이미지 보기그룹 빅스 출신 라비 / 마이데일리DB


송민호 외에도 다수의 연예인이 군 복무 이슈로 물의를 빚으며 대중의 비판을 받았다. 가장 대표적인 논란은 병역 특혜다. 지난해 그룹 빅스 출신 라비가 허위로 뇌전증을 진단받으며 병역을 감면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라비는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위약금 부담으로 복무 연기가 간절한 시점이었고, 간절한 마음에 어리석은 선택을 했다"고 자필 사과문을 작성한 후 빅스에서 탈퇴했다. 라비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라비가 수장으로 있는 그루블린 소속 래퍼 나플라 또한 서울 서초구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으나 출근을 하지 않는 특혜를 받을 뿐 아니라 우울증 등을 호소하며 병역 면탈을 시도한 정황이 파악되며 물의를 빚었다. 결국 나플라는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며 지난 11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재판으로 중단됐던 군복무를 다시 시작한다는 근황을 전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17/0003897120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매끈속광채 치트키! NEW 잉크래스팅 쿠션 메쉬 글로우 + 역주행 싱글섀도우! 모노큐브 앙버터 체험 이벤트 433 12.17 36,92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13,2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90,96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05,02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34,48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578,9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4 20.09.29 4,531,03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3 20.05.17 5,143,29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72,01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94,38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3680 기사/뉴스 10/13일 기사 [단독] 국방·법무부 등 출신, 희림·도이치모터스 19명 재취업 8 18:27 346
323679 기사/뉴스 [애프터스크리닝] '하얼빈' 훌륭한 영상, 좋은 연기, 아쉬운 여운 ★★☆ (스포) 8 18:20 428
323678 기사/뉴스 [속보] 정부, 내일 오전 10시 임시국무회의 개최 14 18:12 1,269
323677 기사/뉴스 [속보] 19일 임시 국무회의… 韓대행, 양곡법 등 거부권 행사할 듯 237 18:09 7,991
323676 기사/뉴스 [속보]정부, 내일 오전 10시 임시국무회의 개최 10 18:08 938
323675 기사/뉴스 현빈 “역경 뒤, 분명 더 나은 내일 올 것”…현 시국에 소신 발언 (‘하얼빈’) 5 18:08 1,357
323674 기사/뉴스 계엄선포 후 용산에 반입된 '장어 56㎏'…"최대 160인분" 268 18:06 17,170
323673 기사/뉴스 배드빌런도 너튜브 해킹 공격 받았다 “태민 채널 해커와 동일 인물”[공식] 28 18:01 1,231
323672 기사/뉴스 인수공통감염병 렙토스피라증, 국내 반려견에서 연속 보고…‘주의 필요’ 6 18:00 921
323671 기사/뉴스 4세대 실손보험 손해율 '악화일로'…금융당국, 5세대 카드까지 ‘만지작’ 19 17:55 1,493
323670 기사/뉴스 [뉴스] 한시간에 100만원 내면 무제한으로 마약을 투약받을 수 있는 곳 174 17:53 21,204
323669 기사/뉴스 "대통령님 생신 축하" 화환 도열한 헌재 앞…'탄핵 촛불'도 계속 30 17:47 1,914
323668 기사/뉴스 현빈, 손예진 연애사부터 초보아빠 일상까지…‘유퀴즈’서 다 푼다 8 17:42 752
323667 기사/뉴스 '유느님' 유재석, 올해의 예능방송인·코미디언 '13년 연속 1위'…지지율 48.3% [종합] 16 17:38 615
323666 기사/뉴스 [단독] "아동 성착취범 잡으러 가자"…미성년자 데려간 경찰 10 17:34 1,998
323665 기사/뉴스 인천Utd 대표이사 '선관위 서버 부정선거' 극우평론가 ‘내정설’ 시끌 6 17:34 749
323664 기사/뉴스 [단독] 김용현과 돈독한 정보사령관 노상원 고리로 '미군 사살 시나리오' 확산 220 17:32 18,295
323663 기사/뉴스 오상욱, 초콜릿 브랜드 모델 발탁…신촌에 떴다 14 17:24 3,222
323662 기사/뉴스 지드래곤 비켜! 무드래곤 티저, 750만뷰 돌파 11 17:20 1,808
323661 기사/뉴스 연말까지 롯데 건설현장 올스톱…협력업체 피해 우려 9 17:19 1,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