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DDGN5JKONYU?si=wrQj8tj_GPZYOz9H
저는 험하게 산거 맞습니다.
더러운 환경 속에서 살았어요. 그래서 많이 망가졌습니다.
중학교도 가지 못했고 고등학교도 가지 못했고
13살 초등학교 마치자마자 어머니 손잡고 공장에 출근했습니다.
산재사고를 수없이 당해서 장애인 됐습니다.
가족이 많아서 지지고 볶고 싸웠습니다.
그래도 나쁜 짓 하지 않았습니다.
상처도 많습니다.
그 상처를 놀리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그게 저의 잘못입니까?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라서 거기서 입은 상처들이 제 탓은 아니지 않습니까.
언론이 공정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언론은 진실을 찾는 거 아닙니까?
편을 드는 게 언론이 하는 일인가요?
이재명에게 불리한 얘기가 나오면 없는 것까지 마구 만들어서
혹시라도 좀 유리한 자료가 나오면 다 모른 척
제가 세상 모두의 죄인입니까?
그건 아니지 않습니까?
또 제가 한 얘기중에 일부를 컷트해가지고
가서 뭐라고 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