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돈 달력 5만원에 판다"..걸어두면 돈 들어온다는 속설에 ‘이 달력’ 인기
4,741 8
2024.12.17 20:59
4,741 8

kaVqGA

 

 

은행권과 한국조폐공사가 제작한 ‘신년 달력’이 인기를 끌며 중고시장에서까지 거래되고 있다. 

새해 달력 가운데 가장 인기가 많은 것은 은행권 달력이다. ‘은행 달력을 걸어 두면 재물 복이 들어온다’는 속설 때문이다. 

16일 중고거래 플랫폼에 따르면 다양한 2025년도 달력이 당근과 중고나라 등에서 1000원~5만원 등에 거래되고 있다.

 

시중은행의 달력은 탁상용은 1000~2000원, 벽걸이용은 5000~1만원 내외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은행에서 나온 달력은 특히 귀한 대접을 받는다. 지난 11일 당근에서 한국은행 탁상 달력과 수첩 등이 포함된 '다이어리 세트'는 2만9000원에 거래됐다. 같은 구성을 5만원에 올려놓은 매물도 나왔다. 

한국조폐공사가 발행하는 달력도 인기다. 화폐 제조기관인 공사의 정체성과 행운의 상징인 ‘돈’을 결합해 특별한 달력으로 여겨진다. 

올해는 달력의 콘셉트로 실제 돈과 주화의 이미지를 달력 디자인으로 구성했다. 달력에는 5만원권 지폐부터 동전, 기념주화 등 다양한 화폐 이미지가 담겨 있어 ‘돈이 손에 잡힐 듯한 기분’을 준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고물가·고금리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서민들의 피로감이 커진데다 ‘은행 달력을 걸어 두면 재물 복이 들어온다’는 속설이 더해져 달력을 구하려는 이들은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온라인 커뮤니티와 중고거래 플랫폼 등에서 “조폐공사 달력구해요”, “돈 달력 삽니다” 등 게시물을 볼 수 있다. 

FgGsiJ

 

‘조폐공사 달력을 구하는 방법’ 등의 게시글도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달력이 단순히 일정을 기록하는 용도를 넘어 국민에게 행운과 희망을 전달하는 매개체가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조폐공사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에게 긍정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고민할 것"이라고 전했다.

https://v.daum.net/v/20241217053006626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매끈속광채 치트키! NEW 잉크래스팅 쿠션 메쉬 글로우 + 역주행 싱글섀도우! 모노큐브 앙버터 체험 이벤트 409 12.17 27,79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10,19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76,03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01,7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28,61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574,12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4 20.09.29 4,526,9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3 20.05.17 5,138,55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65,93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88,59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80690 이슈 슈돌은우 말랑망곰이 시절 1 06:16 229
2580689 정보 12월 18일 kb 스타퀴즈 정답 3 06:11 89
2580688 이슈 <행동하는 여성들과 졸렬한 남성들> 32 04:58 3,210
2580687 이슈 오늘 피디수첩에서 가장 중요한 말같음 27 04:50 4,910
2580686 유머 새벽에 보면 완전 추워지는 괴담 및 소름돋는 썰 모음 85편 1 04:44 591
2580685 이슈 양고기 호불호 말해보는 글 49 04:37 1,427
2580684 이슈 역피셜 조선 최고 꽃미남 TOP3 영조, 정약용, 정충신의 얼굴 4 04:35 2,043
2580683 이슈 조선에서 의외로 못생겼던 왕과 의외로 꽃미남이었던 왕 04:34 1,712
2580682 이슈 중전마마 복장이 너무 근본없는거 같다는 반응많은 원경 포스터 6 04:32 2,053
2580681 기사/뉴스 강남 없고 서초·용산, 지방은 '이곳' 찍었다…BYD 한국상륙 전략은 1 04:31 1,213
2580680 이슈 청국장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말해보기 28 04:30 877
2580679 이슈 배우 추영우, 차정우 형제 6 04:28 3,351
2580678 이슈 캐스팅 담당자의 자신감이 돋보이는 웹툰 원작 벨드 <비밀사이> 주연 캐스팅 9 04:26 2,351
2580677 이슈 능력도 없으면서 권욕은 있어서 신하와 자식을 죽인 암군 중종 2 04:21 1,361
2580676 이슈 당신은 죽었다 회귀한 소현세자입니다.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1 04:20 840
2580675 이슈 서울 시내에 자리잡은 5대 궁, 가장 좋아하는 최애궁은? 11 04:15 1,174
2580674 이슈 실록에서 당뇨 때문에 상소 보다가 오줌 싼 왕으로 박제되어 있는 왕 1 04:14 2,340
2580673 이슈 조선사에서 주제를 모르고 나대다가 처형된 후궁 둘.jpg 04:13 1,543
2580672 이슈 슛돌이' 지승준,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합류…김혜윤x로몬 호흡 8 04:10 2,652
2580671 이슈 쓸데없이 후궁 너무 많은듯한 조선의 왕.jpg 6 04:09 2,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