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돈 달력 5만원에 판다"..걸어두면 돈 들어온다는 속설에 ‘이 달력’ 인기
4,637 8
2024.12.17 20:59
4,637 8

kaVqGA

 

 

은행권과 한국조폐공사가 제작한 ‘신년 달력’이 인기를 끌며 중고시장에서까지 거래되고 있다. 

새해 달력 가운데 가장 인기가 많은 것은 은행권 달력이다. ‘은행 달력을 걸어 두면 재물 복이 들어온다’는 속설 때문이다. 

16일 중고거래 플랫폼에 따르면 다양한 2025년도 달력이 당근과 중고나라 등에서 1000원~5만원 등에 거래되고 있다.

 

시중은행의 달력은 탁상용은 1000~2000원, 벽걸이용은 5000~1만원 내외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은행에서 나온 달력은 특히 귀한 대접을 받는다. 지난 11일 당근에서 한국은행 탁상 달력과 수첩 등이 포함된 '다이어리 세트'는 2만9000원에 거래됐다. 같은 구성을 5만원에 올려놓은 매물도 나왔다. 

한국조폐공사가 발행하는 달력도 인기다. 화폐 제조기관인 공사의 정체성과 행운의 상징인 ‘돈’을 결합해 특별한 달력으로 여겨진다. 

올해는 달력의 콘셉트로 실제 돈과 주화의 이미지를 달력 디자인으로 구성했다. 달력에는 5만원권 지폐부터 동전, 기념주화 등 다양한 화폐 이미지가 담겨 있어 ‘돈이 손에 잡힐 듯한 기분’을 준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고물가·고금리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서민들의 피로감이 커진데다 ‘은행 달력을 걸어 두면 재물 복이 들어온다’는 속설이 더해져 달력을 구하려는 이들은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온라인 커뮤니티와 중고거래 플랫폼 등에서 “조폐공사 달력구해요”, “돈 달력 삽니다” 등 게시물을 볼 수 있다. 

FgGsiJ

 

‘조폐공사 달력을 구하는 방법’ 등의 게시글도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달력이 단순히 일정을 기록하는 용도를 넘어 국민에게 행운과 희망을 전달하는 매개체가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조폐공사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에게 긍정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고민할 것"이라고 전했다.

https://v.daum.net/v/20241217053006626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매끈속광채 치트키! NEW 잉크래스팅 쿠션 메쉬 글로우 + 역주행 싱글섀도우! 모노큐브 앙버터 체험 이벤트 404 12.17 25,91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09,52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73,92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01,08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28,61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572,59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4 20.09.29 4,526,9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3 20.05.17 5,137,62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62,8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85,0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3432 기사/뉴스 검찰, 42년 복역 '박사방' 조주빈에 추가기소 징역 5년 구형 25 01:24 1,791
323431 기사/뉴스 K-뷰티, 日 수입 화장품 시장 1위 ‘흔들’ 점유율 감소…베이스·스킨케어 '전략 보완' 절실 5 00:44 975
323430 기사/뉴스 KBS 수신료 다시 강제징수 30 00:16 5,535
323429 기사/뉴스 [단독] 12·3 비상계엄 선포 순간, 긴박했던 국힘 의원 텔레방보니… 424 12.17 43,483
323428 기사/뉴스 "한국 계엄사태 봐라, 견제해야"…군부 쿠데타 '19번' 시달린 '이 나라' 반응보니 6 12.17 4,443
323427 기사/뉴스 [단독] 'FA대어' 김선호, 솔트와 6년 동행 마침표‥하이지음行 33 12.17 3,598
323426 기사/뉴스 경제 부총리가 받은 쪽지에 "계엄 관련 예비비 확보" 33 12.17 4,139
323425 기사/뉴스 '홍석천의 보석함' 시즌3 온다 "1월 공개..백호·유선우와 新 콘텐츠 기획"[공식] 1 12.17 1,043
323424 기사/뉴스 홍석천 "차은우, '보석함' 나와주면 죽어도 여한 없어" (돌싱포맨) 1 12.17 952
323423 기사/뉴스 [돌비뉴스] "간첩 인증" 북한식 표기법 써서? 국민의힘도 썼는데… 378 12.17 22,410
323422 기사/뉴스 홍석천 “변우석이 생일선물로 팬티 세트 줘, 안 입고 아껴” (돌싱포맨) 14 12.17 2,131
323421 기사/뉴스 이승환, 尹 탄핵 찬성 리스트에 "블랙리스트 올려달라" 22 12.17 3,427
323420 기사/뉴스 소프트뱅크 손정의 “미국에 4년간 143조8000억원 규모 투자” 4 12.17 1,547
323419 기사/뉴스 '외모도 스펙'이라는데…예쁘고 잘생기면 돈도 잘벌까 16 12.17 5,240
323418 기사/뉴스 매일우유 세척수 혼입은 작업자 실수 추정…영업정지 1개월 19 12.17 4,807
323417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29 12.17 4,233
323416 기사/뉴스 '헌재 보험용?' 박선영 진실화해위원장 첫 회의에 야당 추천위원 집단퇴장 11 12.17 1,920
» 기사/뉴스 "돈 달력 5만원에 판다"..걸어두면 돈 들어온다는 속설에 ‘이 달력’ 인기 8 12.17 4,637
323414 기사/뉴스 [MBC 알고보니] 권성동, 권한대행은 재판관 임명 못한다? 4 12.17 1,851
323413 기사/뉴스 12.3 내란의 밤, 한예종의 문은 왜 닫혔나 9 12.17 2,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