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 성남지청은 2년 전 파키아오와 복싱 자선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한 기업으로부터 30억 원을 투자받은 뒤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무술가 겸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남성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남성은 투자금을 받으면서 원금 보장을 약속했는데, 자금 부족 등으로 파키아오와의 경기가 파기될 상황이 되자 약속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습니다.
백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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