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尹 내란' 국민의힘 탈당 폭주‥"나가야 될 사람은 안 나가"
1,489 2
2024.12.17 17:55
1,489 2

윤석열 대통령의 '12.3 내란사태'와 탄핵소추를 지나면서 국민의힘의 하루 평균 탈당자 수가 6배 이상 폭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향신문이 보도한 '비상계엄 파장 이후 당원 탈당 현황' 문건에 따르면, 계엄 선포 다음날일 4일부터 탄핵안 가결 다음날인 15일까지 탈당자 수는 모두 7천74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선 일정 기간 당비를 납부해야 하는 책임 당원 탈당자가 6천74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평균 탈당자 수는 11월 4일부터 계엄선포 전인 12월 3일까지 103명 수준이었지만, 계엄 선포 뒤 645명으로 6.3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날짜별로는 계엄 직후인 4일 449명, 5일 525명, 6일 833명으로 점차 증가하다가, 7일 1차 탄핵 표결 불발 이후 9일 1천677명, 10일 1천546명을 기록하며 폭증했습니다.

이번 계엄과 탄핵 국면에서 국민의힘 주요 당직자들의 탈당 소식도 전해진 가운데, 당내에선 김준호 대변인이 대변인직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오늘 SNS에 올린 글에서 "한동훈 대표가 대표직에서 사퇴했다"면서 "사퇴해야 할 사람들이 정작 당 지도부를 사퇴하게 만들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탄핵 반대를 외친 의원들은 누구의 뜻을 따르는 거냐"며 "그들이 따르는 가치는 대통령이 아니라 기득권"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탄핵안 가결 이후 당내에서 찬성 의원을 색출하려는 일련의 시도들을 비판하며 "우리가 폭력배 집단은 아니지 않냐"면서 "동료 의원에 대한 품위는 지켜달라"고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이동경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430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매끈속광채 치트키! NEW 잉크래스팅 쿠션 메쉬 글로우 + 역주행 싱글섀도우! 모노큐브 앙버터 체험 이벤트 409 12.17 27,16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10,19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76,03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01,7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28,61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574,12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4 20.09.29 4,526,9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3 20.05.17 5,138,55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65,93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88,59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80688 이슈 <행동하는 여성들과 졸렬한 남성들> 12 04:58 809
2580687 이슈 오늘 피디수첩에서 가장 중요한 말같음 7 04:50 1,315
2580686 유머 새벽에 보면 완전 추워지는 괴담 및 소름돋는 썰 모음 85편 04:44 171
2580685 이슈 양고기 호불호 말해보는 글 21 04:37 565
2580684 이슈 역피셜 조선 최고 꽃미남 TOP3 영조, 정약용, 정충신의 얼굴 2 04:35 797
2580683 이슈 조선에서 의외로 못생겼던 왕과 의외로 꽃미남이었던 왕 04:34 710
2580682 이슈 중전마마 복장이 너무 근본없는거 같다는 반응많은 원경 포스터 2 04:32 770
2580681 기사/뉴스 강남 없고 서초·용산, 지방은 '이곳' 찍었다…BYD 한국상륙 전략은 04:31 456
2580680 이슈 청국장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말해보기 10 04:30 324
2580679 이슈 배우 추영우, 차정우 형제 6 04:28 1,268
2580678 이슈 캐스팅 담당자의 자신감이 돋보이는 웹툰 원작 벨드 <비밀사이> 주연 캐스팅 3 04:26 940
2580677 이슈 능력도 없으면서 권욕은 있어서 신하와 자식을 죽인 암군 중종 2 04:21 576
2580676 이슈 당신은 죽었다 회귀한 소현세자입니다.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1 04:20 359
2580675 이슈 서울 시내에 자리잡은 5대 궁, 가장 좋아하는 최애궁은? 4 04:15 510
2580674 이슈 실록에서 당뇨 때문에 상소 보다가 오줌 싼 왕으로 박제되어 있는 왕 04:14 1,146
2580673 이슈 조선사에서 주제를 모르고 나대다가 처형된 후궁 둘.jpg 04:13 813
2580672 이슈 슛돌이' 지승준,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합류…김혜윤x로몬 호흡 5 04:10 1,370
2580671 이슈 쓸데없이 후궁 너무 많은듯한 조선의 왕.jpg 4 04:09 1,285
2580670 이슈 눈을 떠 보니 당신은 사도세자가 되었습니다.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2 04:07 413
2580669 이슈 의외로 지극히 중전을 사랑했던 조선 최고의 애처가 왕 1 04:06 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