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1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방송인 김어준씨가 지난 13일 국회에 나와 비상계엄 선포 당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사살하려는 계엄군 측의 계획이 있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했는데 김 의원께서 상황 파악을 해봤나’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저는 사실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아마 미국은 대통령실을 지금도 다 도청하고 있으리라고 본다”며 “그래서 조금 흘러나오는 것 같다. 계속 체크하는 중”이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