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그룹 샤이니의 팬덤이 멤버 온유의 탈퇴 촉구 총공을 진행 중이다.
지난 16일부터 X(구 트위터)를 통해 샤이니 팬덤 샤이니월드 내에서는 ‘온유 탈퇴해’, ‘온유 샤이니 활동 반대’라는 해시 태그로 온유의 탈퇴 촉구 총공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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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총공팀은 “요구한 내용대로 사과문을 게재하면 아이디를 제공하겠다는 두부공장 측 입장에 샤음총의 공지는 두 차례에 걸쳐 두부공장 확인 후 업로드됐다”며 “두부공장 측에 팬덤과 총공팀을 향한 사과를 요청했으나 ‘두부공장의 사과 및 입장 표명은 이미 업로드 된 공지로 충분히 했다’는 답변으로 거절당했다”며 “‘각 멤버당 아이디를 3회 제공하는 것이 맞다’는 팬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아이디 제공 횟수 변경 제안을 했으나 상호 협상과 맞지 않다며 거절당했다”고 폭로했다.
폭로와 함께 음원총공팀은 “향후 다른 멤버 활동 시 ‘두부공장의 아이디 제공’에 대한 약속을 반드시 지켜달라”며 “더 이상 팬덤 간에 갈등을 조장하지 마시고 멤버가 소속된 팀을 사랑한다면 다른 멤버의 활동에 협조해주시기 바란다. 또한 현재까지 팬덤 내부 갈등을 조장한 부분, 팬덤과 기싸움을 유도한 부분에 대해 진지한 반성과 사과를 바란다”고 온유 음원총공팀에 요구했다.
음원총공팀의 입장문이 게재된 후 팬덤 내에서는 온유가 샤이니 활동 중 성추행 혐의 등 문제를 일으킨 점들을 정리한 내용을 공유하며 ‘온유 탈퇴해’, ‘온유 샤이니 활동 반대’라는 해시 태그와 함께 탈퇴 촉구 총공을 진행하고 있다.
샤이니 팬덤 내 음원총공팀과 두부공장이라는 온유의 개인 음원총공팀 사이에서는 앞서 민호의 솔로 정규 1집 앨범 ‘CALL BACK’ 발매를 앞둔 시점인 지난 10월에 음원총공에 사용할 아이디 제공을 두고 이견이 생겨 갈등이 생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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