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 이완규 법제처장 “계엄 해제날 회동 후 휴대전화 바꿔”
2,247 36
2024.12.17 16:34
2,247 36
이완규 법제처장이 12·4 계엄 사태가 해제된 날 밤, 법무부 장관과 행안부 장관, 민정수석 등을 안전가옥에서 만난 뒤 휴대전화를 교체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처장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휴대전화를 바꿨느냐”는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바꿨다”고 답했다. 이 처장은 “증거를 인멸한 것이냐”는 질문에는 “증거인멸은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러한 질의 내용은 이 처장과 박성재 법무부 장관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주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 계엄해제 당일인 지난 4일 밤 회동한 사실을 확인한 뒤 나왔다. 이들 4명은 대통령과 가깝고 법조인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어 계엄 해제 직후 회동한 것을 놓고 논란이 일었다.

이 처장은 그날 회동에 대해 “그날 만나서 저도 그냥,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궁금했다”며 “저녁 연락이 왔길래 갔고, 가니까 아는 게 없이 한숨만 쉬다 왔다”고 말했다. 그는 왜 휴대전화를 교체했느냐는 계속된 추궁에 “불편한 오해를 받기 싫었다”고 말했다.

윤지원 기자 yjw@kyunghyang.com조문희 기자 moony@kyunghyang.com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339862

 

목록 스크랩 (0)
댓글 3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매끈속광채 치트키! NEW 잉크래스팅 쿠션 메쉬 글로우 + 역주행 싱글섀도우! 모노큐브 앙버터 체험 이벤트 360 00:04 18,89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07,69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69,49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00,04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23,85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568,52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4 20.09.29 4,525,32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3 20.05.17 5,137,0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60,2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85,0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3390 기사/뉴스 소설가 김진명 29억 체납…이혁재·에드워드 권 등 고액체납자 공개 41 18:43 2,978
323389 기사/뉴스 유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에 "한국 헌법제도의 힘 신뢰" 39 18:40 927
323388 기사/뉴스 "홀로 37kg 장비 옮기다 추락"···산악 훈련 중 사망한 일병, 지휘관 과실 여부 수사 11 18:40 662
323387 기사/뉴스 [단독] 김건희, 유튜버에 '한동훈 당대표 낙선운동' 청탁 의혹 45 18:25 2,582
323386 기사/뉴스 [속보] 경찰 "경호처, 압수수색 협조여부 내일 알려주겠다는 입장" 80 18:15 1,652
323385 기사/뉴스 [속보] 경찰, 대통령경호처 서버 압수수색 불발…7시간여 대치 끝 철수 46 18:13 1,072
323384 기사/뉴스 이경실, 큰언니 뇌출혈 사망 비보…"96세 엄니 대성통곡" [전문] 26 18:13 4,539
323383 기사/뉴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전 대통령실 비서관 승진 인사 23 18:11 2,796
323382 기사/뉴스 [속보] 경찰, 대통령경호처 서버 압수수색 불발…7시간여 대치 끝 철수 132 18:08 2,591
323381 기사/뉴스 '진술 거부' 김용현 "계엄 대통령의 소중한 뜻 담겨…끝까지 싸울 것" 73 18:08 2,027
323380 기사/뉴스 나인우, 3년간 공익 대기하다 병역 면제…4급 판정 이유는 ‘미상’ 35 18:04 3,854
323379 기사/뉴스 결국 김어준 주장은 상당 부분 허구로 결론 364 18:04 28,054
323378 기사/뉴스 파키아오와 경기한 한국 무술가, '30억 투자 사기' 혐의로 재판행 17:58 485
323377 기사/뉴스 민주당 "김어준, '한동훈 사살' 주장은 허구" 260 17:57 20,246
323376 기사/뉴스 '尹 내란' 국민의힘 탈당 폭주‥"나가야 될 사람은 안 나가" 2 17:55 1,113
323375 기사/뉴스 여야, 헌법재판관 청문회 협상 결렬···국민의힘 “불참” 78 17:49 2,150
323374 기사/뉴스 [단독] 1980 외무부=2024 외교부, 외신에 "불가피" 설파까지 판박이 13 17:48 1,080
323373 기사/뉴스 김병주 "김어준 폭로 '한동훈 사살 계획' 사실 가능성에 무게" 107 17:47 8,885
323372 기사/뉴스 박정훈 대령 “불법명령, 직 걸고 막은 사람 없어 안타까워” 5 17:46 1,440
323371 기사/뉴스 '오징어게임’→‘21세기 대군 부인’…두근두근 신년 기대작[MK이슈] 15 17:45 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