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개봉예정인 '검은수녀들'
제목만 봐도 당연히 검은사제들이 생각나고 포스터 포함 홍보자료에도 다 대놓고 '두 번째 이야기'라고 못박아놓음
그런데 사실 검은수녀들은 최근 파묘로 너무나 유명하고 검은사제들의 감독인 장재현 작품이 아님
(검은수녀들 감독은 이분임 권혁재 감독)
그래서 검은수녀들은 관련 뭐가 뜰 때 마다 감독이 다른데 왜 후속작이라고 홍보하냐, 왜 검은사제들을 이용하냐 상도덕 없다 등등 별의별 소리를 다듣는 중이고
그로인해 그냥 영화 기대하던 사람들은 감독 다른 후속작은 셀 수도 없이 많은데 왜이러는거지 당황하고 있음
그리고 며칠전에 한 제작발표회에서 장재현 감독을 언급했는데
일단 권혁재 감독이 제작사에 시나리오 받고 맡게 된거고
(아직 시나리오 누군지는 안밝혀짐)
또 권혁재 감독은 장재현 감독이랑 친분있는 사이며 통화로 응원, 조언까지 계속 받았음
같은 제작사에, 후속작이라고 대놓고 명시했고, 심지어 검은사제들 배우 특출도 하는데(목격담 많이 떴음) 왜 후속작 아니라는지 어리둥절
(오죽하면 나무위키에도 관련 내용 누가 넣어놓음)
당연히 그런 반응 본적 없는 사람도 많겠지만 진지하게 뭐라하는 사람 꽤 많고 잘모르는 사람들은 그것만 보고 믿을 수도 있어서 글 써봄
https://m.youtu.be/Y128hwOlbMk
++) 본문은 수정안함 처음에 제목이 검은사제들 후속 아니라는~ 이런식이라서 제목보고 다들 헷갈렸나봄 미안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