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이 긴급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한 가운데 3일 밤 여의도 국회의사당 위에 헬기들이 떠 있다. |
ⓒ 연합뉴스 |
12·3 윤석열 내란 사태 당시 투입된 군용 헬기에 1500만 원이 넘는 예산이 소요된 사실이 확인됐다. 비상계엄 선포라는 위헌·위법한 행정으로 국가안전보장에 쓰여야 할 국민 혈세가 낭비된 셈이다.
17일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실이 육군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육군특수전사령부(특전사)가 지난 3일 밤 비상계엄 당시 투입한 블랙호크(UH-60)는 12대였고, 비행에 사용된 유류비는 총 1524만 원에 달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56666?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