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불법 촬영’ 황의조 선고 앞두고 2억원 기습공탁
1,812 16
2024.12.17 14:44
1,812 16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032/0003339822


피해자 동의 없이 영상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기소된 축구선수 황의조씨(32)가 1심 선고를 앞두고 피해자에게 2억원을 기습 공탁한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자 측이 이미 공탁금을 받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는데도 낸 것이다. 황씨는 피해자에게 “(내가) 실수를 한 것이 있을까 고민했다”는 내용을 담은 사과문도 보냈다. 피해자 측은 “일방적인 공탁이자 대체 무엇을 자백하고 사과한다는 것인지 알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17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황씨는 지난달 28일 법원에 2억원의 공탁금을 냈다. 1심 선고를 20일 앞둔 시점에서다. 형사공탁이란 형사사건의 피고인이 피해자의 인적 사항을 알 수 없는 경우 합의금 등을 법원에 맡기는 제도다. 피해 회복 취지에서 도입됐다. 그러나 도입 취지와 달리 피해자 의사와 무관하게 일방적으로 법원에 공탁금을 맡겨 피고인의 양형에 유리한 사유로 반영되는 점이 문제로 지적돼 왔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매끈속광채 치트키! NEW 잉크래스팅 쿠션 메쉬 글로우 + 역주행 싱글섀도우! 모노큐브 앙버터 체험 이벤트 351 00:04 17,44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06,56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68,98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00,04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23,2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568,52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3 20.09.29 4,525,32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2 20.05.17 5,137,0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59,02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85,0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3364 기사/뉴스 ‘파문 딛고 복귀’ 이해인 “그저 감사할 따름…목표는 국가대표 복귀→2026 올림픽 출전” [SS인터뷰] 6 17:13 562
323363 기사/뉴스 [단독] 온유, 키 친구로 ‘놀토’ 출격..변함없는 샤이니 우정 152 17:07 6,149
323362 기사/뉴스 [단독]'바둑 제왕' 이세돌, '데블스 플랜2' 출격…진정한 두뇌 최강자 등판 15 17:06 848
323361 기사/뉴스 샤이니 팬덤, 멤버 서포트로 갈등→온유 탈퇴 촉구 총공까지…팬덤 갈등 악화 41 17:06 3,121
323360 기사/뉴스 [속보] 검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건진법사' 체포 34 17:03 2,073
323359 기사/뉴스 [단독] 윤석열 비선 논란 무속인 '건진법사' 남부지검에 체포 165 16:54 13,205
323358 기사/뉴스 [김도헌의 음감] 광장을 빛낸 K팝, 다시 만날 세계로 1 16:52 403
323357 기사/뉴스 여자축구 장슬기선수의 쓴소리 ' 여자축구 연맹이 바뀌길 원한다' 2 16:49 261
323356 기사/뉴스 '옥씨부인전' 미방영분, 해외 불법 유통 정황 포착…"저작권 침해 강경 대응" [공식입장] 21 16:49 2,337
323355 기사/뉴스 [단독] JTBC 강지영, '뉴스룸' 하차→넷플릭스 진출..'데블스 플랜2' 출연 7 16:45 3,088
323354 기사/뉴스 [단독] ‘과학고 조기졸업·카이스트’ 윤소희, ‘데블스 플랜2’ 나온다 3 16:44 1,913
323353 기사/뉴스 [단독] '성해은♥︎' 정현규, '환승연애2' 대박나고 '데블스 플랜2' 합류 12 16:42 4,479
323352 기사/뉴스 [군인권센터] 군, 12월 17일까지 계엄 투입 병력 감금하고 휴대전화 압수 (전문) 41 16:39 2,703
323351 기사/뉴스 전현직 정보사령관, 롯데리아 '햄버거 회동'으로 계엄모의 11 16:39 929
323350 기사/뉴스 [속보] 이완규 법제처장 “계엄 해제날 회동 후 휴대전화 바꿔” 36 16:34 1,991
323349 기사/뉴스 [속보] 미국 등 G7·EU 주한대사, 尹탄핵에 "민주주의 공고함 재확인" 57 16:33 2,011
323348 기사/뉴스 ‘좋아 빠르게 가’버린 윤석열을 회고하며 21 16:30 3,257
323347 기사/뉴스 [속보] 공조본 "尹대통령 내일 출석 요구 불응으로 간주" 10 16:30 1,398
323346 기사/뉴스 대통령실 정진석·김주현, 탄핵소추안 1차 표결날 핸드폰 교체 11 16:29 1,471
323345 기사/뉴스 "'내란' 표현 쓰지마!" 국민의힘, 기재위 '고성' 법사위 '퇴장' 489 16:29 15,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