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끝까지 못한 죄스러움"…정형돈→노홍철, '무한도전' 20주년 일력서 심경고백
2,500 11
2024.12.17 12:36
2,500 11
KzkNIT


16일 유튜브 채널 '오분순삭' 측은 박명수와 함께 '무한도전' 20주년 일력 언박싱 영상을 찍었다.


박명수는 '무한도전' 20주년을 앞두고 "실제로 얘기를 좀 했다. 완전체가 나와서 그래도 다같이 인사 정도는 할 수 있는 거 아니겠냐는 얘기는 제가 건넸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2NE1, 오아시스도 재결합 했는데 무한도전이 이 기회를 놓칠리 없다'는 팬의 댓글에 "멤버들의 합이 맞아야 하기 때문에 제 마음대로 된다, 안 된다 말씀 드리지 못하지만, 저는 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무한도전'이 다시 한다면 하고 싶은 특집에 대해 박명수는 "그 얘기를 김태호 PD가 해줬는데 BTS랑 저를 묶어서 가요제 때 하려고 했다더라. 재석이가 엑소랑 한 것처럼 저는 BTS랑 하려 했는데 BTS 망쳐놓을까 봐 안 했다더라. 근데 저는 요새 정국이의 '스탠딩 넥스트 투 유 (Standing Next To You)' 춤을 다 뗐다"고 즉석에서 안무를 보여주기도 했다.토크 후 본격적인 '무한도전' 일력 언박싱이 시작됐다. 일력에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사진과 사인, 메시지가 담겨있었다.


특히 그 중에서도 방송 도중 하차한 정형돈의 메시지가 눈길을 끌었다. 정형돈은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한 죄스러움과 더불어 아직까지도 많은 분들께서 기억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앞으로의 20년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음주운전으로 불명예스럽게 하차하게 된 노홍철은 "기록되고 기억됨에 무한 감사하며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며 "세상에서 가장 슬픈 세 가지. 할 수도 있었는데, 했어야 했는데, 해야만 했는데"라고 밝혔다.


하하의 '군백기'를 대체했던 전진도 "최고의 멤버들과 최고의 프로그램을 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영광이었다. 형들에게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꼈다. 다시 한 번 무도 멤버들. 스태프 분들 고생 많이 하셨고 무한도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고 밝혔다. 다만 노홍철과 같이 음주운전으로 하차했던 길의 친필 사인은 보이지 않았다.한편 MBC 측은 "무한도전' 20주년 기념 2025 일력을 출시한다"며 "없.없.무에 초대합니다! 1일 1짤 무도의 명장면 총집합!"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달력은 그간 방송된 '무한도전'의 명장면 이미지를 모아 제작됐다.


https://v.daum.net/v/20241217123159760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매끈속광채 치트키! NEW 잉크래스팅 쿠션 메쉬 글로우 + 역주행 싱글섀도우! 모노큐브 앙버터 체험 이벤트 342 00:04 15,67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05,91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67,86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97,17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22,05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568,52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3 20.09.29 4,524,5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2 20.05.17 5,135,75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57,32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85,0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3332 기사/뉴스 [단독] 공익 3년 기다리다 군면제..나인우, 병역 자유의 몸 됐다 54 15:45 2,740
323331 기사/뉴스 82메이저, 단독 콘서트 티켓 매진→1회 공연 추가 확정 15:40 336
323330 기사/뉴스 법원행정처장 '이재명 재판지연' 주장에 "그렇게 평가 쉽지않아" 17 15:34 1,644
323329 기사/뉴스 [속보] 대통령 삼청동 안전가옥 압수수색 불발… 경찰 “영장 기각돼” 186 15:27 6,891
323328 기사/뉴스 오늘 정말 죽다가 살아나신분 35 15:20 6,867
323327 기사/뉴스 권은빈, 청춘 사극 '체크인 한양' 배인혁·김지은과 호흡 1 15:15 969
323326 기사/뉴스 계엄날 활공한 블랙호크 12대, 기름값만 1500만 원 썼다 12 15:15 1,153
323325 기사/뉴스 의료계는 박살내고 특정한방병원에 건강보험 퍼다준 복지부 142 15:11 13,474
323324 기사/뉴스 [속보]尹측 "2~3개 수사기관이 경쟁하듯 소환…조정 필요" 70 15:10 1,884
323323 기사/뉴스 [속보]정부 "거부권 시한전 국정안정협의체서 논의되면 바람직" 30 15:03 1,513
323322 기사/뉴스 [속보] 정부 "김건희 특검·헌재 재판관 임명, 헌법과 법률에 따를 것" 39 15:01 2,732
323321 기사/뉴스 [속보] 정부 "농업 4법 등 6개 법안 거부권, 19~20일 임시국무회의서 판단" 23 15:01 1,646
323320 기사/뉴스 [속보] 경찰 "대통령 안가 압수수색 영장, 법원이 기각" 123 14:56 7,681
323319 기사/뉴스 "동상에 가짜 눈알👀 그만 붙여요"…시민들 장난에 미 당국 골치 116 14:56 15,266
323318 기사/뉴스 [속보] 尹측 "대통령 법치 따르겠다 인식 확고…적법절차 따라 응할 것" 27 14:55 1,001
323317 기사/뉴스 'AI교과서는 교과서 아닌 교육자료' 법안, 野주도로 법사위 통과(종합) 26 14:54 892
323316 기사/뉴스 젝키 김재덕 연락 두절?…장수원 "나도 통화 안 돼…곡 받다 멈췄다" 24 14:53 4,704
323315 기사/뉴스 김우빈, 맥도날드 ‘행운버거’ 캠페인 모델로 발탁 11 14:51 1,555
323314 기사/뉴스 휘청이는 유럽 강국들… 佛 이어 독일까지 지도부 붕괴 18 14:45 2,057
323313 기사/뉴스 [속보] 尹 측 "朴 탄핵 때도 여론 왜곡 측면…지금도 그런 조짐" 391 14:45 12,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