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개발한 '팔도 한돈라면'을 내년 1월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돼지 사골 육수를 넣어 구수하고, 국내산 돼지고기를 볶아 만든 분말로 감칠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 간장과 된장으로 풍미를 높였다.
팔도 관계자는 "빨간 국물 라면이지만 맵지 않아 누구나 즐길 수 있다"며 "돼지고기 수육이나 삼겹살을 곁들여 먹으면 좋다"고 말했다.
팔도는 신제품을 내년 1월 1일부터 전국 이마트에서 판매한다.
(후략)
김수연 기자(newsnews@dt.co.kr)
https://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412170210993210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