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힘을 낼 시간’ 하서윤, 세 얼굴
1,237 2
2024.12.17 11:58
1,237 2

sFSGmu

배우 하서윤이 다채로운 이미지를 그려내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먼저 하서윤은 KBS 2TV ‘다리미 패밀리’에서 송수지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주말을 재미로 가득 채우고 있다. 청렴세탁소 집의 며느리이자 경찰서장의 딸이기도 한 그는 남편 무림(김현준 분)에게는 한없는 믿음과 다정함을 보여주면서도 때때로 경찰로서의 촉을 발휘, 돈가방 사건의 범인인 시댁 식구들을 뜨끔하게 하며 덩달아 시청자들도 긴장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하서윤은 흥미진진한 서사 속 극과 극 면모를 유연하게 그려내며 친근감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지난 11월 종영한 JTBC ‘조립식 가족’에서는 해준(배현성 분)의 전 여자친구 희주 역으로 분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하서윤은 인기가 더 많은 친구에게 마음을 주는 변덕스러운 희주를 사랑스럽게 그려내며 인물의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뿐만 아니라 10년의 시간 동안 질투심, 애정 등 다채로운 감정을 쌓은 해동 친구들과의 묘한 관계성을 행동과 말투에 담아내며 안방극장에 공감을 이끌기도 했다.

이에 더해 18일 개봉하는 영화 ‘힘을 낼 시간’에서는 은퇴한 아이돌 사랑 역으로 완벽하게 변신해 기대를 모은다. 하서윤은 속을 알 수 없는 눈빛과 표정, 늘 이어폰을 귀에 꽂고 예측 불가한 행동으로 모두를 놀라게 하는 사랑을 입체적으로 그려냈다고. 또 전직 아이돌의 습관까지 묘사하는 디테일한 연기로 청춘이라는 화려한 이름 뒤 아픔을 겪는 인물의 방황을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힘을 낼 시간’은 공식 개봉 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3관왕이라는 쾌거를 이뤄냈기에 더욱 궁금증이 커진다.

이처럼 하서윤은 눈길이 가는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드라마에 이어 영화까지 영역을 넓혀가는 하서윤이 어떤 연기로 임팩트 있는 캐릭터를 그려낼지 기대가 커진다.

한편, 하서윤이 출연 중인 드라마 ‘다리미 패밀리’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KBS2에서 방송되며, 영화 ‘힘을 낼 시간’은 12월 18일 개봉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1007423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매끈속광채 치트키! NEW 잉크래스팅 쿠션 메쉬 글로우 + 역주행 싱글섀도우! 모노큐브 앙버터 체험 이벤트 335 00:04 14,80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04,42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67,86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96,09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22,05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568,52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3 20.09.29 4,524,5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2 20.05.17 5,132,02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57,32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85,0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3309 기사/뉴스 '라스' 여경래 "'흑백요리사' 광속 탈락? 중화권 난리 나" 1 14:35 552
323308 기사/뉴스 [속보] 尹측 "상식선에서 내란 될 수 없어…尹이 더 분명한 입장" 77 14:33 1,817
323307 기사/뉴스 박주민 "왜 하필 나에게 연락했나" 명태균 "그냥 정했다" 21 14:33 1,793
323306 기사/뉴스 [속보]尹측 "내란은 무슨 내란…동의하지 않지만 수사에 대응" 36 14:31 1,296
323305 기사/뉴스 [속보] 尹측 "수사·탄핵심판 동시에 어려워…수사기관도 조정 필요" 101 14:28 2,586
323304 기사/뉴스 [속보] 尹측 "내란죄 성립 요건 안돼…법정서 다툴 것" 47 14:28 1,845
323303 기사/뉴스 [속보] 정부, '내란 일반특검·김여사 특검법' 접수 31 14:25 2,040
323302 기사/뉴스 [속보] 尹측 "尹, 공개변론 열리면 법정서 소신껏 입장 피력할 것" 11 14:24 688
323301 기사/뉴스 [속보] 尹측, 21일 검찰 출석 여부에 "말씀드리기 어려워" 13 14:23 613
323300 기사/뉴스 [단독]‘불법 촬영’ 황의조 선고 앞두고 2억원 기습공탁 30 14:22 1,855
323299 기사/뉴스 유재석X김용만 레전드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부활하나...MBC "웹 예능 준비중" [공식입장] 31 14:21 1,367
323298 기사/뉴스 [속보]최상목 "경제 안정적 관리 마무리하는 대로 직 내려놓을 것" 9 14:21 817
323297 기사/뉴스 [단독] 尹, 계엄 당일 박성재 장관에게 “잠깐 봅시다”…경찰, 통화 기록 확보 14 14:19 1,340
323296 기사/뉴스 "나 어떻게 해야겠나"…윤, 전화기 붙들고 여기 저기 452 14:18 24,056
323295 기사/뉴스 [속보] 윤대통령 측 "법적으로 내란죄 고민 않지만 수사 대응할 것" 39 14:18 2,003
323294 기사/뉴스 [속보] 尹측 "내란수사 변호인단·탄핵심판 대리인단 따로 구성" 20 14:16 1,325
323293 기사/뉴스 [속보]정부 "거부권, '합법성·국가 미래' 기준 판단…재정 영향 등도 고려" 73 14:10 1,983
323292 기사/뉴스 [단독] 계엄 출동 군인 수십 명 '정신건강 위험군'으로 분류돼 409 14:10 15,649
323291 기사/뉴스 ‘마당발’ 전현무, 영탁 이어 주원까지 깜짝 전화 연결 성공 (선을 넘는 클래스) 2 14:06 238
323290 기사/뉴스 [단독] '내란죄' 여부에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 "고도의 정치 행위라도 범죄 심사 가능"....압수수색 방해엔 "정당화 안돼" 8 14:01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