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옥택연이 4년 넘게 열애 중인 여자친구와 길거리 데이트를 하면서 애정을 과시했다.
OSEN 취재에 따르면, 옥택연은 지난 15일 늦은 밤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서울 압구정로데오 역 근처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추운 겨울날 강남구 신사동의 길거리를 걸었고, 여자친구는 옥택연의 팔짱을 끼는 등 다정한 투샷이 눈에 띄었다.
이날 옥택연은 초록색 비니에 롱패딩을 입었고, 여자친구는 블랙 코트와 운동화를 신어 '꾸안꾸' 데이트 패션을 완성했다. 무엇보다 옥택연 커플은 모자나 마스크로 굳이 얼굴을 가리지 않았다. 옥택연도 초록색 비니만 썼을 뿐, 사랑하는 연인과 자연스럽게 팔짱을 끼고 남들처럼 평범한 데이트를 즐겼다. 길거리를 지나는 사람들이 옥택연의 얼굴을 알아보고 힐끔거리기도 했지만,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이었다.
특히 비연예인 여자친구는 단아하고 예쁜 외모에 아담한 체격을 지녔으며, 화장기 거의 없는 외모도 돋보였다. 옥택연보다 나이가 어린 연하의 직장인으로만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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