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기동 감독이 기대하는 ‘중원 사령관’ 황도윤 “기성용·린가드 같은 형들과 생활하며 정말 많이 배웠어요”
309 5
2024.12.17 11:22
309 5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10/0001041637


황도윤은 “서울은 K리그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이라며 “기성용 선배와 같은 전설과 생활한 건 엄청난 행운”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성용 선배는 엄청난 업적을 이룬 선수지만 누구보다 철저하게 몸을 관리한다. 기성용 선배가 경기를 어떻게 준비하고, 경기장에 들어가선 어떤 마음가짐으로 뛰는지 등을 하나하나 배우려고 했다. 특히나 기성용 선배를 보면서 매 경기 승리에 대한 열망이 얼마나 큰지 느꼈다. 기성용 선배에게 더 많이 배워서 지금보다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하고 싶다”고 했다.


황도윤은 “린가드 형의 이름은 학창 시절부터 여러 번 들어봤었다”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경기를 몇 번 찾아보곤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린가드 형은 장난기가 많다. 린가드 형은 어린 선수들이 친한 형에게 다가가듯 할 수 있도록 해주신다. 처음엔 먼저 다가가는 게 쉽지 않았지만 린가드 형이 워낙 편하게 해주셔서 감사했다. 린가드 형에게도 경기를 준비하고, 실전에 임하는 자세 등을 보고 배웠다. 우리 팀에 좋은 선배들이 많아서 함께 생활하는 것만으로 큰 도움이 된다”고 했다.

황도윤은 올 시즌 막판 김기동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황도윤은 철저한 몸 관리로 동계 훈련에 돌입해 내년엔 주전급 선수로의 도약을 꿈꾼다황도윤은 “내년엔 한 시즌을 온전히 소화하고 싶다”며 “다치지 않고 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황도윤은 이어 “팀이 우선이다. 서울에서 꼭 필요한 존재가 되고 싶다. 기성용 선배를 비롯한 다른 동료들처럼 열심히 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매끈속광채 치트키! NEW 잉크래스팅 쿠션 메쉬 글로우 + 역주행 싱글섀도우! 모노큐브 앙버터 체험 이벤트 328 00:04 13,56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03,43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67,86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96,09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20,8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567,49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3 20.09.29 4,524,5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2 20.05.17 5,132,02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57,32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85,0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80381 이슈 공연 도중에 썅년(Bitch)아 꺼져 소리를 들은 여자가수의 반응 2 13:45 582
2580380 이슈 오타니로 도배된 도쿄 거리.jpg 13:45 251
2580379 이슈 [단독] 헌법재판관 인사청문회…與 "위원 전원 불참" 26 13:44 790
2580378 유머 방금 뭐 지나감?? 13:44 233
2580377 이슈 [갤럽] 2024년 올해를 빛낸 예능방송인·코미디언 - 최근 18년간 추이 포함 12 13:43 399
2580376 기사/뉴스 [속보] '계엄사령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구속영장 발부 3 13:43 284
2580375 기사/뉴스 "일할 사람이 없다"…日, '103만엔의 벽’에 몸살 1 13:42 449
2580374 유머 공감각적 공격 5 13:42 420
2580373 이슈 마크 '프락치 (Fraktsiya) (Feat. 이영지)' 멜론 일간 순위 2 13:39 497
2580372 이슈 인간도 못 막은 침입종을 해달이 처리했습니다. 바로 '먹어치워서'요 26 13:38 2,170
2580371 이슈 박효신 'HERO (From the Film “소방관”)' 멜론 일간 순위 2 13:38 261
2580370 이슈 [속보]군사법원, 박안수 전 비상계엄사령관 구속 42 13:37 2,193
2580369 이슈 일하던 변호사 사무실서 해고 당하자 인분 두고 온 30대 여직원 집행유예 22 13:37 1,179
2580368 이슈 [공식입장] 송민호 부실복무 의혹에…YG "휴가 모두 규정에 맞게 사용했다" 반박 14 13:36 1,527
2580367 유머 한국드라마 속 검소한 5대 재벌가.jpg 17 13:36 1,569
2580366 이슈 로제 'toxic till the end' 멜론 일간 5위 (🔺1 ) 4 13:36 140
2580365 이슈 아 이렇게 웃긴거 mz 좀 알려주지 어른들끼리만 보고 11 13:35 1,816
2580364 이슈 ‘한예종 폐쇄’ 유인촌, 내란죄로 피고발···“즉각 구속수사 촉구” 2 13:34 621
2580363 이슈 배우 임수정 20년전 미안하다 사랑한다 송은채시절.jpg 22 13:31 1,911
2580362 정보 손발이 차가울때는 미지근한 물을 하루 1.5L 이상 마셔주세요 44 13:31 2,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