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기동 감독이 기대하는 ‘중원 사령관’ 황도윤 “기성용·린가드 같은 형들과 생활하며 정말 많이 배웠어요”
499 5
2024.12.17 11:22
499 5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10/0001041637


황도윤은 “서울은 K리그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이라며 “기성용 선배와 같은 전설과 생활한 건 엄청난 행운”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성용 선배는 엄청난 업적을 이룬 선수지만 누구보다 철저하게 몸을 관리한다. 기성용 선배가 경기를 어떻게 준비하고, 경기장에 들어가선 어떤 마음가짐으로 뛰는지 등을 하나하나 배우려고 했다. 특히나 기성용 선배를 보면서 매 경기 승리에 대한 열망이 얼마나 큰지 느꼈다. 기성용 선배에게 더 많이 배워서 지금보다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하고 싶다”고 했다.


황도윤은 “린가드 형의 이름은 학창 시절부터 여러 번 들어봤었다”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경기를 몇 번 찾아보곤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린가드 형은 장난기가 많다. 린가드 형은 어린 선수들이 친한 형에게 다가가듯 할 수 있도록 해주신다. 처음엔 먼저 다가가는 게 쉽지 않았지만 린가드 형이 워낙 편하게 해주셔서 감사했다. 린가드 형에게도 경기를 준비하고, 실전에 임하는 자세 등을 보고 배웠다. 우리 팀에 좋은 선배들이 많아서 함께 생활하는 것만으로 큰 도움이 된다”고 했다.

황도윤은 올 시즌 막판 김기동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황도윤은 철저한 몸 관리로 동계 훈련에 돌입해 내년엔 주전급 선수로의 도약을 꿈꾼다황도윤은 “내년엔 한 시즌을 온전히 소화하고 싶다”며 “다치지 않고 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황도윤은 이어 “팀이 우선이다. 서울에서 꼭 필요한 존재가 되고 싶다. 기성용 선배를 비롯한 다른 동료들처럼 열심히 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알엑스 체험단 100명 모집💙 신입 코스알엑스 보습제 더쿠 선생님들께 인사드립니다! 463 04.18 19,43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36,31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71,22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17,43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50,79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08,79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31,9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72,83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80,64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12,85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91383 이슈 영국에서 난리난 법원 판결 : 여자로 태어나야 여자다 1 13:44 254
2691382 기사/뉴스 콜드플레이가 물었다 “왜 한국 올 때마다 대통령이 없나요?” 13:44 159
2691381 이슈 키오스크 잘 몰라서 미안하다고 하는 엄마 3 13:44 260
2691380 이슈 약속시간 2시간 전에 와서 재촉하는 친구 VS 2시간 늦게 와서 사과하는 친구 3 13:44 78
2691379 이슈 박지성이 고른 1000억 받고 사우디 가기 vs EPL에서 은퇴 13:43 203
2691378 유머 ㅈ됨 진웅이 옴;;을 꼭 찾고 말겠다는 조진웅 ㅋㅋㅋㅋ 13:43 598
2691377 기사/뉴스 송가인, 오늘 팬미팅 개최...전곡 라이브 무대로 팬심 저격 13:41 64
2691376 이슈 골로 보내는 인테리어 7 13:41 750
2691375 이슈 일본에서 여중생으로 칼로 찌른 범인이 불구속될 수 있다고(혐) 4 13:40 805
2691374 이슈 2주도 안돼서 조회수 300만 앞두고 있는 신작 애니 오프닝 (애니 오프닝이 이 정도 조회수 추이인 건 잘 없음) 1 13:39 255
2691373 유머 첨보는사람이 사인해달라고하면 목소리톤 높아져서 새로운꾸꾸??꾸꾸 하고 물어보는 차주영 13:39 424
2691372 유머 이제 개봉까지 한달 좀 더 남은 디즈니 [릴로 & 스티치] 실사화영화 2 13:39 165
2691371 이슈 몇주 전에 이웃집 할머니가 스마트폰을 사셨는데.twt 8 13:39 1,083
2691370 이슈 영화 페어런트 트랩 본 덬들은 충격받을수도있는 정보 16 13:36 1,484
2691369 유머 목욕하는 강아지 4 13:36 381
2691368 이슈 빨대 하나로 여자들 웃기는 박보검...twt 12 13:35 752
2691367 이슈 갈치 가시 바르는 기술에 감탄하는 외국인들.gif 9 13:35 1,140
2691366 정보 어제자 한국 판소덬들 난리난 소식.jpg 20 13:35 1,889
2691365 기사/뉴스 '풍산개는 버림받았다, 반환이든 파양이든' 10 13:34 1,296
2691364 유머 우이천에서 쥐 잡아먹는 왜가리 9 13:34 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