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기동 감독이 기대하는 ‘중원 사령관’ 황도윤 “기성용·린가드 같은 형들과 생활하며 정말 많이 배웠어요”
328 5
2024.12.17 11:22
328 5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10/0001041637


황도윤은 “서울은 K리그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이라며 “기성용 선배와 같은 전설과 생활한 건 엄청난 행운”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성용 선배는 엄청난 업적을 이룬 선수지만 누구보다 철저하게 몸을 관리한다. 기성용 선배가 경기를 어떻게 준비하고, 경기장에 들어가선 어떤 마음가짐으로 뛰는지 등을 하나하나 배우려고 했다. 특히나 기성용 선배를 보면서 매 경기 승리에 대한 열망이 얼마나 큰지 느꼈다. 기성용 선배에게 더 많이 배워서 지금보다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하고 싶다”고 했다.


황도윤은 “린가드 형의 이름은 학창 시절부터 여러 번 들어봤었다”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경기를 몇 번 찾아보곤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린가드 형은 장난기가 많다. 린가드 형은 어린 선수들이 친한 형에게 다가가듯 할 수 있도록 해주신다. 처음엔 먼저 다가가는 게 쉽지 않았지만 린가드 형이 워낙 편하게 해주셔서 감사했다. 린가드 형에게도 경기를 준비하고, 실전에 임하는 자세 등을 보고 배웠다. 우리 팀에 좋은 선배들이 많아서 함께 생활하는 것만으로 큰 도움이 된다”고 했다.

황도윤은 올 시즌 막판 김기동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황도윤은 철저한 몸 관리로 동계 훈련에 돌입해 내년엔 주전급 선수로의 도약을 꿈꾼다황도윤은 “내년엔 한 시즌을 온전히 소화하고 싶다”며 “다치지 않고 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황도윤은 이어 “팀이 우선이다. 서울에서 꼭 필요한 존재가 되고 싶다. 기성용 선배를 비롯한 다른 동료들처럼 열심히 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매끈속광채 치트키! NEW 잉크래스팅 쿠션 메쉬 글로우 + 역주행 싱글섀도우! 모노큐브 앙버터 체험 이벤트 399 12.17 23,92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09,52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73,17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01,08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27,23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571,91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4 20.09.29 4,526,9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3 20.05.17 5,137,62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61,12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85,0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80831 정보 네이버페이 1원 1 00:00 106
2580830 유머 원덬기준 우울증과 펜타닐 중독의 위험성을 알려주는 일본 영화(🔞후방주의) 12.17 274
2580829 이슈 그와중에 개어이없는 가세연 근황 26 12.17 1,851
2580828 이슈 대한민국 총기 합법시절 갱들의 영역 다툼 9 12.17 819
2580827 이슈 신혼여행 첫 날 찾아온 비극....ytb 3 12.17 1,775
2580826 이슈 이재명 "저는 험하게 산거 맞습니다. 더러운 환경 속에서 살았어요." 123 12.17 4,489
2580825 유머 이것은 야구인가 술래잡기인가 7 12.17 723
2580824 이슈 모르면 외워라 갑자기 없어졌다, 삭감됐다 - 박근혜, 윤석열 있긴 있는데 구려졌다, 뒤늦게 무너지고 망가지고 관리안하고 지랄쇼 - 이명박 13 12.17 1,366
2580823 이슈 유시민이 말하는 검찰이 진보 정치인들 기소를 많이 하는 이유 43 12.17 3,072
2580822 이슈 @이번 쿠데타를 막을 수 있었던 건 5.18 주도 세력을 처벌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봐요. 미흡했던게 그 주도세력을 사면해줬어요. 37 12.17 2,002
2580821 이슈 선우정아가 자기 노래 부르는 거 옆에서 듣는 NCT 도영.shorts (feat. 새봄의 노래) 1 12.17 309
2580820 이슈 고등학생이 12.3 계엄사태이후 빡쳐서 만든 영화 서울의 밤 예고편 11 12.17 1,572
2580819 이슈 이재명이 강남역 피살 여성 유가족 지원도 했던거 알아? 10 12.17 889
2580818 유머 절대 이 글을 무시하지 마 🥔 2284 12.17 20,463
2580817 이슈 9살에 100kg였던 소년 근황 47 12.17 5,592
2580816 이슈 @ 아 이렇게 ㅈㄴ웃긴거 mz 좀 알려주지 어른들끼리만 보고 43 12.17 3,429
2580815 이슈 겨울철 음료 당덩어리jpg 55 12.17 4,997
2580814 이슈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프랑스 파리 🇫🇷 7 12.17 1,604
2580813 이슈 한국 축구협회랑 비교되는 일본축구협회 2 12.17 809
2580812 이슈 매니저 피셜 매니저를 제일 잘 챙기는 사람 1 12.17 2,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