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기동 감독이 기대하는 ‘중원 사령관’ 황도윤 “기성용·린가드 같은 형들과 생활하며 정말 많이 배웠어요”
498 5
2024.12.17 11:22
498 5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10/0001041637


황도윤은 “서울은 K리그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이라며 “기성용 선배와 같은 전설과 생활한 건 엄청난 행운”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성용 선배는 엄청난 업적을 이룬 선수지만 누구보다 철저하게 몸을 관리한다. 기성용 선배가 경기를 어떻게 준비하고, 경기장에 들어가선 어떤 마음가짐으로 뛰는지 등을 하나하나 배우려고 했다. 특히나 기성용 선배를 보면서 매 경기 승리에 대한 열망이 얼마나 큰지 느꼈다. 기성용 선배에게 더 많이 배워서 지금보다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하고 싶다”고 했다.


황도윤은 “린가드 형의 이름은 학창 시절부터 여러 번 들어봤었다”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경기를 몇 번 찾아보곤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린가드 형은 장난기가 많다. 린가드 형은 어린 선수들이 친한 형에게 다가가듯 할 수 있도록 해주신다. 처음엔 먼저 다가가는 게 쉽지 않았지만 린가드 형이 워낙 편하게 해주셔서 감사했다. 린가드 형에게도 경기를 준비하고, 실전에 임하는 자세 등을 보고 배웠다. 우리 팀에 좋은 선배들이 많아서 함께 생활하는 것만으로 큰 도움이 된다”고 했다.

황도윤은 올 시즌 막판 김기동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황도윤은 철저한 몸 관리로 동계 훈련에 돌입해 내년엔 주전급 선수로의 도약을 꿈꾼다황도윤은 “내년엔 한 시즌을 온전히 소화하고 싶다”며 “다치지 않고 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황도윤은 이어 “팀이 우선이다. 서울에서 꼭 필요한 존재가 되고 싶다. 기성용 선배를 비롯한 다른 동료들처럼 열심히 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누구와 팀이 될지 신중할 것! 마블의 문제적 팀업 <썬더볼츠*> IMAX 최초 시사회 초대 이벤트 283 04.17 20,63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24,66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38,98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04,5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21,02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98,49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23,44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60,81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66,04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95,1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90094 이슈 news가 north, east, west, south 앞글자 따온거란건 잘못퍼진 상식이었다는거... 알게됐을때가 언제야? 09:49 10
2690093 이슈 이건 t가 아니라 걍 회가 땡긴 사람입니다 09:48 59
2690092 기사/뉴스 홍준표 “이재명에게 여배우 무상연애 왜 했냐, 형수 왜 찢으려 했냐 물어야” 28 09:47 545
2690091 이슈 남자 U23 감독도 없는데 친선전 잡고 있는 대한민국 축구협회 근황.jpg 09:46 84
2690090 이슈 황정민 고양이 시절 09:46 142
2690089 이슈 진짜 웬만한 레즈드라마보다 키스씬 잘말아주심;; 5 09:44 1,163
2690088 유머 곰문곰문곰문곰문곰문곰문곰문곰문곰문곰문 2 09:42 525
2690087 이슈 2025 산리오 캐릭터 대상 투표 사이트 한국어 지원 40 09:41 823
2690086 이슈 제주도 킥라니 4 09:41 608
2690085 이슈 착륙 중인 항공기 비상구 문을 열면 얼마나 내야할까? 6 09:38 689
2690084 유머 샤워하고 있는데 갑자기 불 끌 것 같은 멤버를 물어봤는데 한숨 푹 쉬고 어제도 당했다는 엔시티 위시 사쿠야 7 09:37 643
2690083 기사/뉴스 90분 동안 멍…'한강 멍때리기 대회' 내달 11일 개최 2 09:36 299
2690082 정보 이재명, '모병제' 카드 꺼냈다... "청년들, 병영에 가둬놓는 게 맞나" 26 09:35 1,859
2690081 이슈 횡단보도 건너는 사람들을 위해 구비된 것 3 09:35 715
2690080 이슈 정규 12집 준비 중인 듯한 테일러 스위프트 12 09:34 388
2690079 기사/뉴스 박지원 “국힘 후보, 홍준표 될 것…한덕수는 수양버들” 11 09:34 765
2690078 이슈 네파 NEPA 25SS COMFOR SERIES new 광고 X 아이브 안유진 8 09:33 157
2690077 유머 애 낳고 몸이 가벼워진 거 느끼는 중(경주마) 5 09:33 836
2690076 기사/뉴스 ‘청량 끝판왕’ NCT WISH, 韓日 유튜브 인급동 차트 동시 점령 3 09:32 202
2690075 기사/뉴스 그 많은 수돗물 누가 훔쳤나 [한겨레 그림판] 4 09:31 1,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