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기동 감독이 기대하는 ‘중원 사령관’ 황도윤 “기성용·린가드 같은 형들과 생활하며 정말 많이 배웠어요”
494 5
2024.12.17 11:22
494 5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10/0001041637


황도윤은 “서울은 K리그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이라며 “기성용 선배와 같은 전설과 생활한 건 엄청난 행운”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성용 선배는 엄청난 업적을 이룬 선수지만 누구보다 철저하게 몸을 관리한다. 기성용 선배가 경기를 어떻게 준비하고, 경기장에 들어가선 어떤 마음가짐으로 뛰는지 등을 하나하나 배우려고 했다. 특히나 기성용 선배를 보면서 매 경기 승리에 대한 열망이 얼마나 큰지 느꼈다. 기성용 선배에게 더 많이 배워서 지금보다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하고 싶다”고 했다.


황도윤은 “린가드 형의 이름은 학창 시절부터 여러 번 들어봤었다”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경기를 몇 번 찾아보곤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린가드 형은 장난기가 많다. 린가드 형은 어린 선수들이 친한 형에게 다가가듯 할 수 있도록 해주신다. 처음엔 먼저 다가가는 게 쉽지 않았지만 린가드 형이 워낙 편하게 해주셔서 감사했다. 린가드 형에게도 경기를 준비하고, 실전에 임하는 자세 등을 보고 배웠다. 우리 팀에 좋은 선배들이 많아서 함께 생활하는 것만으로 큰 도움이 된다”고 했다.

황도윤은 올 시즌 막판 김기동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황도윤은 철저한 몸 관리로 동계 훈련에 돌입해 내년엔 주전급 선수로의 도약을 꿈꾼다황도윤은 “내년엔 한 시즌을 온전히 소화하고 싶다”며 “다치지 않고 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황도윤은 이어 “팀이 우선이다. 서울에서 꼭 필요한 존재가 되고 싶다. 기성용 선배를 비롯한 다른 동료들처럼 열심히 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티빙 오리지널 <내가 죽기 일주일 전> X 더쿠💗 1,2화 시청하고 스페셜 굿즈 받아가세요🎁 46 04.03 48,69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85,15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31,8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57,1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56,49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92,37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38,18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0 20.05.17 6,255,5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65,5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79,86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78897 유머 뭔가 ㅈㄴ재밌을 거 같은 백설공주.jpg 1 14:06 115
2678896 이슈 혜리 서울 팬미팅 포스터.jpg 14:06 78
2678895 이슈 첫날 막날 다른 착장으로 말아준 아이브 팬콘 수록곡 TKO 무대 14:05 55
2678894 이슈 갇힌줄 알고 꺼내달라는 강아지 7 14:04 503
2678893 이슈 "외로울까봐 반찬도 챙겨줬는데"…20년 지인 70대女 살해한 60대男 7 14:03 531
2678892 이슈 르세라핌 허윤진이 고등학생 때 썼다는 자작곡 14:03 111
2678891 이슈 키키 막내 키야의 이영지 성대모사 (스몰걸) 2 14:02 142
2678890 유머 영어권에서 쓰면 더럽게 들린다는 콩글리시 12 14:01 1,538
2678889 이슈 트위터 오타쿠들에게 화제된 게임 장면...twt 14:00 359
2678888 이슈 어제 아이브 팬콘에서 리즈🧚🏻‍♀️ 1 14:00 233
2678887 이슈 유시민이 얘기하는 내각제 개헌 불가능한 이유 13 14:00 899
2678886 이슈 우리나라 근무 상황에서 육휴제도 싫어하는 거 나는 당연하다고 생각함 18 13:59 1,261
2678885 기사/뉴스 [단독] 대한항공 기장-부기장, 호주에서 탄핵 얘기하다 주먹다짐…사측 중징계 처분 119 13:59 5,217
2678884 이슈 라도가 빠꾸 먹였었다는 스테이씨 의상 9 13:58 1,600
2678883 기사/뉴스 이재명 "한심한 국힘, 내란수괴 혼내는 척이라도 해야 할 것 아니냐" 21 13:57 865
2678882 유머 이거 알면 중견 라떼 오타쿠임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jpg 24 13:56 1,457
2678881 이슈 어제자 뉴욕 트럼프 반대 시위 인파 15 13:55 1,379
2678880 기사/뉴스 "한국이 보여준 것은..." 윤석열 파면, 외신이 주목한 지점 [임상훈의 글로벌리포트] 16 13:54 1,280
2678879 유머 부모에게 방치 당하는 아이는 조금만 관심받아도 행동이 바뀜 9 13:54 1,496
2678878 기사/뉴스 하츠투하츠, 일본 ‘걸스어워드 2025’ 무대 출격…키와 함께 특별 무대 예고 1 13:54 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