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유연석♥채수빈 ‘지거전’ 글로벌 대박 터졌다…넷플릭스 12개국 1위
1,846 31
2024.12.17 10:48
1,846 31
zuXStb

[뉴스엔 황혜진 기자]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이 신선한 소재와 로맨스릴러 장르의 매력으로 전세계를 열광시키고 있다.

12월 16일 플릭스패트롤(OTT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에 따르면 ‘지금 거신 전화는’은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되자마자 넷플릭스 ‘TV SHOW’ 부문에서 전세계 순위 4위에 랭크됐다.


나라별 순위에서는 대한민국을 비롯한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홍콩,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총 12개 국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하며 글로벌 대세 드라마임을 입증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지금 거신 전화는’은 12월 2주차 화제성 부문에서 TV-OTT 전체 드라마 3위를 차지했다. 출연자 화제성에선 배우 유연석 2위, 채수빈 4위로 상위권에 안착하며 존재감을 증명했다. 화제성을 구성하는 VON(Voice of Netizen)부분에서는 1위에 오르는 등 다수 항목에서 상위권에 랭크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일, 14일 방송된 5, 6회에서는 대변인실 사내 부부가 된 백사언(유연석 분)과 홍희주(채수빈 분)가 서로의 진심을 깨닫고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6회 시청률은 전국 6.9%, 수도권 6.4%(닐슨코리아 제공, 가구 기준)를 기록했고 최고 시청률은 무려 9.2%까지 치솟았다. 콘텐츠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2.4%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금 거신 전화는’은 혐관에서 쌍방 구원으로 나아가는 두 주인공의 촘촘한 서사, 흡인력 넘치는 전개와 섬세한 연출까지 더해진, 이른바 ‘종합 선물 세트’ 같다는 호평을 얻으며 금토 안방극장을 뒤흔들고 있다.

6회 방송에서는 희주의 속마음을 알아챈 사언이 숨겨왔던 순애보를 폭발시키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특히 등산 도중 절벽 아래로 떨어진 아내 희주를 밤새 찾아 헤매는 사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406이 희주라는 것을 알면서도 애써 모른척하며 침착하게 구호 방법을 설명하고, 죽을힘을 다해 아내에게 달려가는 사언의 절절한 구조 엔딩이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그 가운데 떨리는 음성과 붉어진 눈시울로 열연한 배우 유연석과 채수빈의 연기가 안방극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채수빈 배우 연기 리즈 찍는 듯. 진짜 잘한다”, “유연석 배우 연기력 역대급”, “희주를 잃을까 두려워하는 사언의 감정이 너무 잘 느껴져서 나까지 울었다”, “배우들 연기파티였다”, “하루에 방송을 몇 번 돌려 보는지 모르겠다” 등 방송 직후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회차가 거듭되면서 섬세한 연출도 주목받고 있다. 사언의 메신저 배경과 희주의 프로필 사진인 노을이 배경으로 계속 비치는 것, 두 주인공의 메신저 대화 앞뒤로 세밀하게 연결된 이전 대화 등 곳곳에 심어놓은 디테일한 장치들이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시켰다.

‘지금 거신 전화는’ 7회는 20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https://naver.me/xIeCH7S0

목록 스크랩 (0)
댓글 3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매끈속광채 치트키! NEW 잉크래스팅 쿠션 메쉬 글로우 + 역주행 싱글섀도우! 모노큐브 앙버터 체험 이벤트 326 00:04 13,04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03,43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67,86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96,09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20,8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566,48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3 20.09.29 4,524,5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2 20.05.17 5,132,02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57,32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85,0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80350 유머 어제 냉부에서 밥을 생각 못한 급식대가님 (feat. 미국유니쉐프 & 박은영쉐프).jpg 13:23 171
2580349 이슈 [단독] 경찰, 전·현직 정보사령관 계엄 모의 패스트푸드점 CCTV 확보 9 13:22 663
2580348 기사/뉴스 경찰, '탄핵 촉구 독려' 국민의힘 의원 연락처 공개한 민주노총 수사 3 13:22 90
2580347 이슈 평범한 엄마가 가족여행비 가지고 한 것 6 13:22 698
2580346 이슈 할리우드 젊은 남배우들 총출동하는 영화 2 13:21 415
2580345 이슈 덬들은 상수룩 자주 입는다 vs 안 입는 편이다 25 13:20 833
2580344 이슈 컴활 1급 수험생들의 눈물로 지어진 . jpg 13 13:20 1,034
2580343 이슈 1박2일 시청률 41.3% 찍은 레전드편.gif 7 13:19 1,106
2580342 이슈 황교익 페이스북 - 친문의 이름으로.. 22 13:19 910
2580341 이슈 서울로 이사 온 이효리가 이상순보다 좋은 작업실을 쓰는 이유.jpg 17 13:17 2,249
2580340 이슈 개혁신당 원내대표 천하람 페이스북 27 13:14 2,386
2580339 이슈 딱 10년 전 겨울 이맘때 대한민국 뒤집어졌던 사건 34 13:13 4,003
2580338 이슈 무료로 어묵 나눠주던 민주노총 학비노조 각 학교별 조리사님들 기억하지 얘들아 19 13:13 1,514
2580337 이슈 계엄령 공모전 열었다가 삭제한 웹소설 플랫폼 50 13:12 2,676
2580336 이슈 계엄령 전에 올라왔던 샤머니즘 사주글 모아봄 (재미로보기) 54 13:10 2,652
2580335 이슈 국회를 통과 했지만 윤석열이 거부한 법안들 33 13:09 2,220
2580334 이슈 길거리에서 보아 메리크리 챌린지하는 NCT WISH 2 13:09 461
2580333 기사/뉴스 문상호 정보사령관 "내가 국방위에서 말한대로 해라"…'거짓 진술' 지시한 정황 12 13:08 674
2580332 기사/뉴스 ‘尹40년 지기’ 석동현 “내란죄 될 수 없다…탄핵 법정서 승리 가능” 152 13:07 6,513
2580331 유머 혼자 잘 노는 사람 특징 168 13:06 1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