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아차, 실수”…북한군 ‘언어 장벽’으로 러시아군 8명 사살
3,445 3
2024.12.17 10:45
3,445 3
우크라 국방정보국 “북한군이 러시아 군용 차량에 발포”
우크라이나가 자국에서 북한 무기가 사용된 증거라며 공개한 미사일 파편 사진. 2024.3.15. 우크라이나 보안국(SBU) 사진 제공.
우크라이나가 자국에서 북한 무기가 사용된 증거라며 공개한 미사일 파편 사진. 2024.3.15. 우크라이나 보안국(SBU) 사진 제공.

북한군이 언어 장벽으로 인해 러시아군을 ‘실수’로 공격해 8명의 러시아 군인이 사망했다고 16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에 따르면 북한군은 러시아 군용 차량에 발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양국 군 간의 언어 장벽으로 인한 ‘오인 사격’ 사건으로 분석됐다.

사망한 러시아 군인들은 체첸 군벌이자 푸틴의 충성자인 람잔 카디로프가 통제하는 아흐마트 대대 소속으로 전해졌다. 이른바 ‘카디로프 부대’로 알려진 이들은 지난 8월부터 쿠르스크 지역에서 전투를 벌여왔다.

전문가들은 이전부터 북한군과 러시아군 사이의 언어 차이가 주요 문제가 될 것이라고 지적해왔다. 국제전략연구소(CSIS)의 북한 국방 전문가 조셉 S. 버뮤데즈 주니어는 두 나라가 역사적 유대관계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언어를 거의 배우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을 지원하기 위해 수천 명 이상 규모의 군대를 보냈다.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는 지난달 미국의소리(VOA)와의 인터뷰에서 북한군 파병 규모가 1만 5000명에 달할 수 있으며, 2~3개월마다 병력이 교체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1년 이내에 누적 10만명의 북한군이 러시아에서 복무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504112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블랑네이처X더쿠💚]마법같은 피지조절로 하루종일 완벽한 피부 #피지제로쿠션 체험 이벤트(300인) 656 03.03 32,80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136,58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665,9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081,26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892,41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4 21.08.23 6,314,4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257,11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5,911,39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309,25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227,2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52452 이슈 헤메코 역대급으로 반응 좋은 쇼메 행사 참석한 스트레이키즈 승민 07:54 29
2652451 기사/뉴스 바이브, 메이저나인과 전속계약 종료 07:54 19
2652450 이슈 C A B B A G E 2 07:52 136
2652449 기사/뉴스 [단독]허재, 이제는 '러닝 대통령' 도전…'뛰어야 산다'로 2년 만에 예능 복귀 16 07:51 476
2652448 이슈 좋피위피에서 좋커위커로 넘어가면서 주인공이랑 주변캐들은 좀 순해졌는데 손님들이 ㄹㅇ 싸불장인이 되어서 돌아옴 5 07:43 703
2652447 기사/뉴스 [단독]티빙, '유퀴즈' 한가인 편 비공개 처리..'도치맘' 여론 여파? 119 07:38 6,174
2652446 이슈 23년 전 오늘 발매♬ TOKIO '花唄' 07:36 62
2652445 기사/뉴스 "여친에게 정액 구매하자"…'연어 성분 함유' 화장품 마케팅 논란 10 07:36 944
2652444 유머 "느좋" 단어 처음 들은 서강준 반응ㅋㅋㅋㅋㅋㅋ 10 07:35 1,563
2652443 이슈 아기때 억울하게 생긴 강아지는 자라서 반드시 엄청난 미견이 됩니다. 2 07:34 1,360
2652442 기사/뉴스 [단독] 방첩사 대령, 계엄 직후 검찰·국정원 간부와 수차례 통화 2 07:29 541
2652441 이슈 [단독] 탄핵 선고일 '갑호비상' 가닥‥총동원 검토 3 07:27 1,126
2652440 이슈 <폭싹 속았수다> 한줄소개 “때때로 봄 때때로 겨울이었던 수만날이 모인 인생 이야기” 6 07:24 708
2652439 기사/뉴스 [단독] 홍준표 아들 "김건희 여사 초청해달라" 명태균에 청탁 10 07:24 1,833
2652438 유머 나는 100% 믿어 멤버들을 8 07:04 3,541
2652437 유머 ㄹㅇ 찰떡이라는 에스파 스터디윗미 캐해 ㅋㅋㅋㅋㅋㅋ 5 07:03 1,840
2652436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8 06:56 573
2652435 이슈 [전참시] 10년전 이상형의 충격적인 실체를 알아버린 안은진 11 06:50 5,459
2652434 이슈 23년 전 오늘 발매♬ YUKI 'プリズム' 06:22 521
2652433 정보 3월 6일 KB 스타퀴즈 정답 7 06:14 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