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아차, 실수”…북한군 ‘언어 장벽’으로 러시아군 8명 사살
2,686 2
2024.12.17 10:45
2,686 2
우크라 국방정보국 “북한군이 러시아 군용 차량에 발포”
우크라이나가 자국에서 북한 무기가 사용된 증거라며 공개한 미사일 파편 사진. 2024.3.15. 우크라이나 보안국(SBU) 사진 제공.
우크라이나가 자국에서 북한 무기가 사용된 증거라며 공개한 미사일 파편 사진. 2024.3.15. 우크라이나 보안국(SBU) 사진 제공.

북한군이 언어 장벽으로 인해 러시아군을 ‘실수’로 공격해 8명의 러시아 군인이 사망했다고 16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에 따르면 북한군은 러시아 군용 차량에 발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양국 군 간의 언어 장벽으로 인한 ‘오인 사격’ 사건으로 분석됐다.

사망한 러시아 군인들은 체첸 군벌이자 푸틴의 충성자인 람잔 카디로프가 통제하는 아흐마트 대대 소속으로 전해졌다. 이른바 ‘카디로프 부대’로 알려진 이들은 지난 8월부터 쿠르스크 지역에서 전투를 벌여왔다.

전문가들은 이전부터 북한군과 러시아군 사이의 언어 차이가 주요 문제가 될 것이라고 지적해왔다. 국제전략연구소(CSIS)의 북한 국방 전문가 조셉 S. 버뮤데즈 주니어는 두 나라가 역사적 유대관계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언어를 거의 배우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을 지원하기 위해 수천 명 이상 규모의 군대를 보냈다.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는 지난달 미국의소리(VOA)와의 인터뷰에서 북한군 파병 규모가 1만 5000명에 달할 수 있으며, 2~3개월마다 병력이 교체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1년 이내에 누적 10만명의 북한군이 러시아에서 복무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504112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매끈속광채 치트키! NEW 잉크래스팅 쿠션 메쉬 글로우 + 역주행 싱글섀도우! 모노큐브 앙버터 체험 이벤트 328 00:04 13,71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04,42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67,86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96,09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22,05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567,49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3 20.09.29 4,524,5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2 20.05.17 5,132,02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57,32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85,0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80383 이슈 [KBO] PEANUTS X kt wiz 윈터 콜라보 굿즈 라인업 안내 13:48 4
2580382 이슈 제가 감히 한 젓가락 먹어도 되겠습니까? 13:48 61
2580381 이슈 현재 한국에서 진짜 이례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는 공포 영화.jpg 2 13:47 555
2580380 기사/뉴스 BH·SM·골드메달리스트·호두앤듀, 독립영화 캐스팅위원회 결성 13:46 95
2580379 이슈 공연 도중에 썅년(Bitch)아 꺼져 소리를 들은 여자가수의 반응 3 13:45 1,089
2580378 이슈 오타니로 도배된 도쿄 거리.jpg 2 13:45 522
2580377 이슈 [단독] 헌법재판관 인사청문회…與 "위원 전원 불참" 47 13:44 1,544
2580376 유머 방금 뭐 지나감?? 13:44 338
2580375 이슈 [갤럽] 2024년 올해를 빛낸 예능방송인·코미디언 - 최근 18년간 추이 포함 28 13:43 663
2580374 기사/뉴스 [속보] '계엄사령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구속영장 발부 4 13:43 380
2580373 기사/뉴스 "일할 사람이 없다"…日, '103만엔의 벽’에 몸살 3 13:42 586
2580372 유머 공감각적 공격 6 13:42 532
2580371 이슈 마크 '프락치 (Fraktsiya) (Feat. 이영지)' 멜론 일간 순위 2 13:39 555
2580370 이슈 인간도 못 막은 침입종을 해달이 처리했습니다. 바로 '먹어치워서'요 27 13:38 2,577
2580369 이슈 박효신 'HERO (From the Film “소방관”)' 멜론 일간 순위 2 13:38 296
2580368 이슈 [속보]군사법원, 박안수 전 비상계엄사령관 구속 43 13:37 2,385
2580367 이슈 일하던 변호사 사무실서 해고 당하자 인분 두고 온 30대 여직원 집행유예 23 13:37 1,373
2580366 이슈 [공식입장] 송민호 부실복무 의혹에…YG "휴가 모두 규정에 맞게 사용했다" 반박 14 13:36 1,816
2580365 유머 한국드라마 속 검소한 5대 재벌가.jpg 18 13:36 1,691
2580364 이슈 로제 'toxic till the end' 멜론 일간 5위 (🔺1 ) 4 13:36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