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국정협의" 손 내밀었지만‥"이재명은 안 돼"
23,035 342
2024.12.17 09:34
23,035 342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국민의힘에 다시 한번 손을 내밀었습니다.

민생 회복엔 "내 편 네 편이 따로 없다"면서 여당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모든 논의의 주도권은 국민의힘이 가져도 좋으니, 국민의힘도 꼭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 대표의 제안에 대해 개혁신당은 조국혁신당을 포함한 원내 4당이, 협의체를 꾸려 탄핵의 소용돌이를 지나가자며 찬성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반대 기류가 뚜렷합니다.

권성동 당대표 권한대행은 "이재명 대표는 벌써부터 대통령 된 듯한 놀음에 빠지지 말라"면서 날 선 반응을 보였습니다.

[권성동/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벌써부터 대통령이 다 된 듯한 '대통령 놀음'에 빠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결국 민주당의 당리당략에 따라 권한대행의 권한을 제약하겠다…"

그러면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이주호 사회부총리를 잇따라 만나 국정을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하지만 원내 1당인 야당이 협조하지 않으면, 향후 국정운영에서 입법은 물론 예산 확보에도 차질이 불가피합니다.

여야가 입장차를 좁혀내지 못하면, 국정 공백 상태에서 소극적 행정만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신수아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4243?sid=100

목록 스크랩 (1)
댓글 34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케이트💘] 🎂크리미몬스터 3종 & 립몬스터 히트헤이즈 체험단 모집 이벤트(50인) 512 04.21 47,88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96,4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76,11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92,84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74,2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60,40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77,25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31,5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31,32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94,05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8641 기사/뉴스 "요즘 누가 나이키 신나요"…'제니 신발' 아디다스의 반란 [트렌드+] 16:41 118
348640 기사/뉴스 “묻고 더블로 가”…컴포즈커피, 30일까지 앱오더 주문 대상 ‘스탬프’ 2배 적립 5 16:38 166
348639 기사/뉴스 이낙연 "저는 결백하시리라 믿지만, 꽤 오래된 일들이 하나씩 진행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76 16:35 1,403
348638 기사/뉴스 씨제스도, YG도 손 떼는 ‘배우 매니지먼트’…돈 안 되는 사업 쳐내나 9 16:34 488
348637 기사/뉴스 외교부, 카슈미르 총기 테러에 “강력 규탄…희생자 애도” 16:33 181
348636 기사/뉴스 청주 장애 신생아 살해…친모 징역 4년·친부 집유 4 16:31 444
348635 기사/뉴스 또 흉기 난동?… 종로3가 인근서 행인 위협, 50대 현행범 체포 2 16:28 537
348634 기사/뉴스 <사진주의> "고양이 먹이로 유인해 포획 틀에 가둔 뒤 갯벌에서 밀물 때 익사시켜" 34 16:27 1,040
348633 기사/뉴스 [속보]‘성소수자 축복’ 이후 2년 정직 징계받은 이동환 목사, 항소심도 패소 13 16:25 999
348632 기사/뉴스 설악산서 사업관계 여성 살해한 50대 자수…경찰, 긴급체포 8 16:24 1,096
348631 기사/뉴스 '잠실역 무인창고서 수십억 절도' 40대 창고 직원 징역 4년 9 16:21 741
348630 기사/뉴스 제주도에 40층 건물 허용되나…고도지구 완화 추진 42 16:19 1,145
348629 기사/뉴스 [속보] '경북 산불’ 유발 피의자 대구지법 의성지원 출석 8 16:16 1,491
348628 기사/뉴스 [단독] 한덕수 권한대행, 인천 깜짝 방문...대권 행보? 16 16:15 728
348627 기사/뉴스 '스트레스 풀려고'…고양이 21마리 분양받아 죽인 20대 52 16:13 1,484
348626 기사/뉴스 [속보]국민의힘 "文-민주당, 경거망동 멈추고 법의 심판 받아야" 121 16:13 1,779
348625 기사/뉴스 "30분 이상 자리 비우면…" 안내문 붙은 스타벅스 8 16:12 1,041
348624 기사/뉴스 [단독]"스벅 나간 자리에 올영 들어선다"…명동입구점 13년 만에 영업 종료 16 16:12 1,506
348623 기사/뉴스 대법, '선거법 위반' 박상돈 천안시장 당선무효형 확정 10 16:08 1,162
348622 기사/뉴스 밤늦게 무인카페에 나타난 여성 3명…엉망진창 테이블 보더니 36 16:07 4,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