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송리단길’서 불길 휩싸인 포르쉐…“비행 때문” 차주는 나 몰라라
6,196 29
2024.12.17 09:29
6,196 29

송파구 ‘송리단길’ 한 건물 주차된 포르쉐 화재
경찰·119 출동으로 화재 진화했지만, 차주는 누구
CCTV 보니 항공사 승무원이 시동 걸고 물 부어
연락했으나 “직접 갈 일 없고 경찰서에 접수해라”

 

카페와 음식점 등이 밀집한 일명 ‘송리단길’의 한 건물주 A씨는 16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최근 자신의 건물 1층 주차장에 주차된 포르쉐 차량에서 화재가 나 피해를 입었지만 어떠한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당시 화재로 건물 2층에 있던 식당의 손님들이 긴급히 대피하고 식당은 약 7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 또 건물 주차장과 지하 출입구도 공사가 필요할 정도의 피해를 입었다고.

A씨는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CCTV를 확인했고 항공사 승무원 복장의 여성이 화재가 난 차량의 시동을 걸려고 시도하거나 건물 카페에서 물을 받아와 차량에 붓는 모습 등을 발견했다.

이 여성은 차에서 캐리어 등을 챙긴 뒤 자리를 떠났다가 몇 분 후 다시 돌아와선 자신의 휴대전화로 차량을 찍고 사라졌다. 여성이 사라진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차량에선 빨간 불꽃이 올라왔다.

이에 대해 A씨는 “여성이 차량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보고도 사라졌다”고 했으나 여성은 “연기가 나기 전 자리를 떠나서 불이 붙은 사실을 몰랐다”고 해명했다.

 

 

화재 이후에는 해당 여성이 아닌 한 남성이 찾아와 자신을 ‘차량 점유자’라며 견인을 시도했다고 한다. 그러나 A씨는 “차량 등록증이 없다”며 남성을 막아섰고 이를 추궁해 여성의 연락처를 받아냈다.

여성 B씨는 당시에 대해 “승무원인데 비행 일정이 있었다. 대체 인력도 없어서 어쩔 수 없었다”라며 경찰과 119에 신고를 하고 현장을 떠났다고 말했다.

자초지종을 알게 된 A씨는 보상 등에 대해 언급하려 했으나 B씨는 “너무 쏘아붙이셔서 심적으로 힘들다”, “이런 일이 일어나서 차를 폐차해야 하는 제 심정도 좋지 않다”면서 “직접 갈 일도 없고, 원하시면 경찰서에 접수해라. 제대로 수사받겠다. 피하거나 거짓말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결국 B씨는 화재 사건 이후 2주 이상 해당 장소를 찾지 않았고, A씨는 B씨의 차량을 치우지 못해 건물을 찾은 손님이 주차를 할 수 없는 등 2차 피해를 입었다.

A씨는 “지금도 누가 차주인지 모른다”며 “결국 지난주에 홀로 견인차와 경찰을 불러 차량을 빼냈다”고 했다.

그러면서 “비행기에 승객 수백 명의 안전을 책임지는 승무원이 사고 시 교육도 다 받았을 텐데 이렇게 책임감도, 도덕성도 없는 모습을 보여 개탄스럽다”며 “실화죄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송리단길’서 불길 휩싸인 포르쉐…“비행 때문” 차주는 나 몰라라

목록 스크랩 (0)
댓글 2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티빙 오리지널 <내가 죽기 일주일 전> X 더쿠💗 1,2화 시청하고 스페셜 굿즈 받아가세요🎁 25 04.03 22,09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56,57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177,13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38,1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07,98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76,07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523,2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8 20.05.17 6,234,70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45,93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60,7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3738 기사/뉴스 ‘100분 토론’ 시청률 6.3%…유시민 “계엄의 밤, 국회 달려간 시민들 기억에 남아” 08:12 40
343737 기사/뉴스 2년11개월… 대한민국이 힘들었다 08:09 256
343736 기사/뉴스 尹이 유일 지명 정형식, ‘파면 결정문’ 썼다 42 08:05 2,068
343735 기사/뉴스 檢, 김건희 불러 ‘명태균 게이트’ 공천개입 의혹부터 조사 방침 105 07:38 4,591
343734 기사/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 이르면 오늘 퇴거 266 07:15 13,939
343733 기사/뉴스 야금이와 호두, 그리고 우리 1 06:51 1,490
343732 기사/뉴스 이진숙 방통위號 지상파 재허가 심사 제동 걸릴까 [尹 파면] 21 06:43 1,879
343731 기사/뉴스 [속보] 北 "헌재가 윤석열 탄핵"…외신 인용해 하루만에 보도 9 06:18 3,642
343730 기사/뉴스 [날씨] 주말 전국 흐리고 비…수도권 최대 20mm 4 06:09 3,143
343729 기사/뉴스 [단독] 제주항공 참사 2차 가해 48명 검거 40 05:55 7,146
343728 기사/뉴스 정부 부처, 줄줄이 尹 계정 '언팔'…포털 정보도 신속 수정[Pick코노미] 8 05:46 1,909
343727 기사/뉴스 [속보]파푸아뉴기니 뉴브리튼섬 인근서 규모 7.2 지진…美 쓰나미 경보 2 05:43 2,403
343726 기사/뉴스 "이게 내 감성"..신민아, 블로그 개설 배경 밝혔다 1 04:46 3,944
343725 기사/뉴스 뉴진스 부모들, 분열설 반박 “서로 깊이 신뢰, 해린 찌라시 사실 무근"[전문] 8 04:31 2,377
343724 기사/뉴스 '경북 괴물산불' 키운 건 소나무 식재?…"인공림은 2%뿐" 3 04:26 1,931
343723 기사/뉴스 "자주 씻으면 피부 망가진다고? '이렇게' 한다면 매일 해도 이상 無" 5 04:23 4,528
343722 기사/뉴스 또 달라진 모습…박봄, 날렵해진 얼굴 윤곽+인형 미모 3 04:16 5,434
343721 기사/뉴스 애프터스쿨 정아, 친언니 의료사고 피해에 SOS "피부 괴사...보상 못해주겠다고" [전문] 1 04:13 3,074
343720 기사/뉴스 檢, 김건희 불러 ‘명태균 게이트’ 공천개입 의혹부터 조사 방침 22 03:18 2,594
343719 기사/뉴스 고요하다 모든 것이 빠진 이 자리에 옵티칼 세종호텔 거통고 기만 나부끼고 있는데 울컥하네.. 모두가 집으로 돌아갔데 이들만 여전히 고공에 있네 36 01:36 6,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