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이 대표가 대체로 차기 대권 지지율에서 고공 비행을 하고 있다. 그러나 대선 일정이 명확한 윤곽을 드러내지 않았고,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도 현재 진행형이다. 따라서 이번 탄핵 국면에서 가장 깊은 인상을 남긴 우 의장이 예상치 못한 정치권의 지각 변동으로 대선주자로 뛰어들 여지도 열려 있다는 관측이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우 의장도 대선에 아주 관심이 없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우 의장이 이번 비상계엄 사태를 종식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측면에서 국민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남긴 것 같다"며 "윤 대통령 파면 여부에 대한 헌재의 결정이 언제 나올 지,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1심 징역1년·집행유예2년) 최종심이 언제 나올 지 모르기 때문에 우 의장이 차기 대권주자로 주목될 가치가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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