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4132
오늘 오전 10시쯤 경기 평택시 안중읍에 있는 한 신축 아파트 공사장에서 일하고 있던 70대 남성이 날아온 철근에 맞아 숨졌습니다.
철근에 얼굴을 맞은 남성을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남성은 흙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하는 '사면보강공사'를 하고 있었는데, 근처 장비에 고정돼 있던 철근이 튀어 올라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동료 노동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