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조경태 "탄핵 찬성했다고 징계? 계엄 선포한 '1호 당원' 尹부터"
18,865 160
2024.12.16 21:23
18,865 160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당 일각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찬성 의원들에 대한 징계 요구가 나오는 것에 관해 "계엄에 찬성했는지 반대했는지 입장을 밝히고 국민의 뜻에 반하는 행위를 하는 정치인들이 먼저 징계 대상이 돼야 한다"고 받아쳤다.

조경태 의원은 1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도중 기자들과 만나 '탄핵안에 찬성한 의원들을 색출해 징계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는 질문에 "위헌적인, 위법적인 계엄이었지 않느냐. 거기(계엄)에 반대해야 하는 게 옳지 않느냐. 잘못된 당론을 거부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14일 윤 대통령의 대한 탄핵소추안 두 번째 표결을 앞두고 '탄핵 반대'를 당론으로 정했다. 조 의원은 "우리 당이 역사에 떳떳하고 당당한 정당으로 가야되지 않겠나 생각한다"며 탄핵안 표결에서 '찬성표'를 던져야 한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수 차례 밝혔다.


조 의원은 "알다시피 우리 당 지지율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며 "나는 비상계엄이라는 대통령의 잘못된 판단으로 우리 당이 이렇게 망쳐졌다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거듭 말하지만 국민의힘과 국민을 배신한 사람은 한동훈 (전) 대표가 아니라 윤 대통령"이라며 "징계를 하려면 비상계엄을 선언했던 '1호 당원'인 윤 대통령을 징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힘줘 말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6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케이트💘] 🎂크리미몬스터 3종 & 립몬스터 히트헤이즈 체험단 모집 이벤트(50인) 380 04.21 23,96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69,72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37,59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59,70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13,6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35,17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60,1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13,67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08,36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69,10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94485 기사/뉴스 새벽 대구 아파트 전동식 빨래 건조대서 불…주민 2명 대피 16:43 24
2694484 이슈 은근 많은 사람들이 쿠키영상 기다리면서 하는 일 16:43 88
2694483 유머 매일 레전드 갱신중인 한동훈 8 16:42 399
2694482 기사/뉴스 “껍질을 깨고 나와 용감히 맞서”…영화제 휩쓴 ‘달팽이의 회고록’ 16:42 83
2694481 이슈 대치동 은미아파트 상태.jpg 19 16:40 1,923
2694480 유머 3조원 손해본 지예은 1 16:40 888
2694479 유머 슬슬 제철이라는 무허가 세입자 2 16:39 742
2694478 이슈 진짜로 용을 닮은 조류 7 16:38 525
2694477 팁/유용/추천 외국에서 관상용으로 인기 있는 꽃이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이유 : 맛있어서 8 16:37 1,175
2694476 이슈 아이브 장원영: 나고야의 히쯔마부시입니다~ 9 16:36 910
2694475 팁/유용/추천 두바이 향수 자판기! 초고가 향수를 커피한잔 가격에 한번 뿌려줌! 6 16:36 718
2694474 기사/뉴스 '승부', 유아인 리스크에도 200만 넘자…'하이파이브'도 개봉 확정 11 16:34 480
2694473 기사/뉴스 이재명 암살단 모집' SNS 글…30대 잡고보니 "장난삼아" 34 16:33 859
2694472 기사/뉴스 장예찬 "한동훈, 가발 질문 싫으면 당당히 밝혀라" 13 16:33 883
2694471 이슈 갤럭시 S23 시리즈 one ui 7.0 업데이트 드디어 시작 28 16:32 1,031
2694470 이슈 SEVENTEEN 호시 님과 마음따라뛰는건멋지지않아 ❔ 23 16:32 484
2694469 이슈 7만원짜리를 15만원에 판 제주도 관광 기념품 매장 15 16:31 3,294
2694468 이슈 지금으로 치면 08년생 연습생이 타 회사 사장님+연습생들 앞에서 한 무대 2 16:31 1,012
2694467 기사/뉴스 종로구 창신역 인근서 ‘지름 1m 땅 꺼짐’…도로 통제 5 16:30 1,022
2694466 유머 중국인이나 한국인이나 사람을 대할 때의 상냥함의 형태가 ‘뭔가를 먹이고 싶다.' 10 16:30 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