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디올백 비판은 스토킹'이라던 YTN 사장, '부정 선거'에 팩트체크 지시
1,754 11
2024.12.16 20:49
1,754 11

https://youtu.be/qERYud8Vl4U?si=A-Xz-x4TdyOHRLpZ




민영화된 보도전문채널 YTN의 김백 사장이, 이번 비상계엄의 명분으로 등장한 이른바 '부정 선거' 의혹에 대해 팩트체크를 해보라고 지시해 논란입니다.

김 사장은 "중앙선관위가 언론이 부정선거 논란을 불식시켜주기를 원할 것으로 믿는다"는 말도 했습니다.

'선거 결과 조작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선관위의 반박이 조목조목 나왔는데도, 이런 얘기를 한 겁니다.

언론노조 YTN지부는 "눈과 귀를 의심하게 하는 지시"라며 "누가 지구를 평평하다고 주장하면 언론이 팩트체크에 나서야 하냐"고 반발했습니다.

[고한석/전국언론노조 YTN지부장]
"(과거 김백 사장은) 김건희 비판하면 스토킹이라고 주장했고요. 후쿠시마 오염수 우려하면 비과학적이라고 폄훼했습니다. 그렇게 윤석열 정권 비호하는 데 앞장 섰다가 지금은 팩트체크를 빙자해 부정선거라는 의혹이 오히려 확대 재상산되는 결과를…"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뒤에도 일부 극우 유튜버들은 이른바 '부정 선거' 주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부정선거 검증 프로그램을 실제로 추진하냐'는 MBC 질의에 YTN 측은 '확정된 게 없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이용주 기자

영상편집: 송지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4196?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알엑스 체험단 100명 모집💙 신입 코스알엑스 보습제 더쿠 선생님들께 인사드립니다! 724 04.18 65,527
공지 【공지】 오전 3시~5시 이미지 서버 작업 진행 (연장) 02:03 2,50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79,57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45,63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64,66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34,1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42,5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62,99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23,01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11,19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73,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8141 기사/뉴스 '이혼 10년' 오윤아 "발달장애 子, 아빠와 만남 전혀 없어…이해는 한다" [솔로라서] 24 03:18 2,497
348140 기사/뉴스 겁 없는 10대들…벽돌로 편의점 문 '쾅', 현금‧담배 훔쳐 달아나[영상] 6 02:01 1,295
348139 기사/뉴스 서울 미아역 인근 마트서 흉기 난동‥1명 사망 10 01:56 2,239
348138 기사/뉴스 ‘간 큰 10대들’ 벽돌로 편의점 부수고 훔친 물건이 1 00:55 2,484
348137 기사/뉴스 "5분 늦게 외출했으면 무너진 담장에 꼼짝없이 깔렸지" 4 00:53 3,392
348136 기사/뉴스 [단독] "신천지, 국민의힘 책임당원 조직적 모집" 양심 선언 153 00:50 15,981
348135 기사/뉴스 [단독]서울 용산구 후암동 주택 외벽 붕괴…주변 교통 통제 16 00:49 3,313
348134 기사/뉴스 "휴대폰 훔쳐 간 식당 옆자리 손님..알고 보니 현직 경찰" 12 00:48 2,754
348133 기사/뉴스 새벽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서 …2시간 20여분 만에 진화 10 00:47 2,269
348132 기사/뉴스 “수건 빨아라” “밥을 왜 질게 했냐”… 여직원에 부당지시한 새마을금고 임직원들 13 00:46 2,398
348131 기사/뉴스 편의점 알바비 930만 원 떼먹어…'악덕 점주' 결국 체포 12 00:45 2,055
348130 기사/뉴스 3개월 전 '광주서 실종 신고' 10대 남학생…진도서 숨진 채 발견 17 00:44 5,239
348129 기사/뉴스 "현금 2만원 줄게" 아이들 홍채 노렸다…긴급 스쿨벨 발령 8 00:44 3,693
348128 기사/뉴스 <악연> 원작자 최희선 "상상 뛰어넘는 실제 사건에서 영감" 2 00:43 1,199
348127 기사/뉴스 [단독]사이드미러 날아차기 범인은 中 관광객 (테슬라 사이버트럭 부순사람) 10 00:43 2,010
348126 기사/뉴스 "새벽 벼락 소리 나더니…" 빨대처럼 꺾인 풍력발전기 미스터리 16 00:14 3,362
348125 기사/뉴스 [다시 간다]주택 골목까지 파고든 ‘캠핑카 알박기’ 9 00:13 2,166
348124 기사/뉴스 앞으로 병원 수술실이나 식품 조리장 같이 감염이나 위생관리가 필요한 곳을 제외하고는 장애인이 보조견과 함께 다닐 수 있게 됩니다. 15 04.22 1,967
348123 기사/뉴스 김민석 "한대행 대선출마 '노코멘트'는 '예스'…반기문보다 더 추할 것" 13 04.22 1,088
348122 기사/뉴스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는 왜 IMF와의 협상 과정에 매국노 취급을 받았을까? 22 04.22 2,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