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충북 진천·음성군 새해 첫날부터 공짜 시내버스 달린다
1,919 5
2024.12.16 20:32
1,919 5
TLhnqN


충북 음성군과 진천군이 손을 잡고 공짜 시내버스 사업을 추진한다.

양 군은 16일 충북혁신도시 복합센터에서 무료 버스 운행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공동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음성군과 진천군 주민들은 내년 1월 1일부터 각 지역 내 이동뿐만 아니라 양 지역을 오가는 시내버스까지 공짜로 이용할 수 있다. 외국인과 다른 지역 주민들도 음성군과 진천군에선 무료로 버스를 탈 수 있다.

양 군은 탑승객 수를 따져 버스회사에 요금을 줄 예정이다. 진천군은 연간 10억여원, 음성군은 13억 5000여만원 정도다. 버스 요금은 두 지역 모두 1500원(성인 기준)이다.

진천군은 올해 7월 자체적으로 공짜 버스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었으나 공동생활권인 음성군도 공짜 버스 사업을 준비해 함께 추진하는 것으로 방향을 수정했다.

무료 버스 사업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로 이어져 탄소중립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주민들의 안정적인 이동권 보장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도 기대된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교통은 지역주민들의 행복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사업이 군정 만족도를 높이는 좋은 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군과 음성군이 주민들을 위해 공동사업을 벌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양 군은 평생학습도시 공유플랫폼을 만들어 운영 중이다. 음성군 맹동면과 진천군 덕산읍에 반반씩 걸쳐있는 충북혁신도시에선 지역화폐를 통합 운영하고 있다.


https://naver.me/FoED2YRw

https://naver.me/GEXrwaAs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랄헤이즈x더쿠✨] 착붙 컬러+광채 코팅💋 봄 틴트 끝판왕🌸 글로우락 젤리 틴트 신 컬러 체험단 모집! 276 00:06 10,49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86,91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32,44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57,1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57,91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93,8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38,18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0 20.05.17 6,256,95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65,5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80,4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4165 기사/뉴스 검찰, 김건희 소환 초읽기…'공천개입 의혹' 조사 일정 조율 16:00 9
344164 기사/뉴스 박나래 무시→걸그룹 성희롱‥보아→김민석, ★ SNS 금지령 내릴 판 [스타와치] 2 15:59 318
344163 기사/뉴스 주식 계좌 증발하는데…트럼프 측근 “안 팔면 손해 아냐” 5 15:58 254
344162 기사/뉴스 [속보]코스피·코스닥 5% 넘게 폭락…환율은 33원 급등 7 15:56 340
344161 기사/뉴스 신안군, '천일염 수입차단' 미국 조치에 강력 반박 17 15:56 413
344160 기사/뉴스 美증시, '1경' 사라져 '패닉'인데… 13 15:55 974
344159 기사/뉴스 경찰, 헌재 앞 '계란 테러' 남성 용의자 특정…"조만간 조사" 6 15:54 161
344158 기사/뉴스 하동 옥종면 산불 1단계 발령…6개 마을 대피 5 15:53 314
344157 기사/뉴스 윤상현 "尹과 절연·탈당 목소리 내지 말라…알아서 할 것" 15 15:53 455
344156 기사/뉴스 60대 재혼녀, 재혼 2달 뒤 숨진 80대 남편 통장서 56억 인출 사기 무혐의…왜? 16 15:51 1,357
344155 기사/뉴스 “예약은 쉬웠지만, 환불은 악몽”… 5월 황금연휴 앞두고 급증한 항공·숙박 피해 15:50 747
344154 기사/뉴스 尹, 이르면 주말 관저 퇴거..사저정치 득일까 실일까 37 15:50 582
344153 기사/뉴스 [단독]국민의힘, 대선까지 윤석열 출당 안 한다...'찬탄파' 징계도 보류 8 15:47 330
344152 기사/뉴스 기막힌 편집으로 존재감 無...김수현의 굴욕 8 15:45 1,822
344151 기사/뉴스 박보영, 3세 연상 박정민에 반말 호칭? "'오빠'가 입에 잘 안 붙어" 12 15:44 1,461
344150 기사/뉴스 [속보] 법원, 신동호 EBS 사장 임명 효력 집행정지 '인용'‥본안 소송 판결 전 취임 불가 207 15:42 7,449
344149 기사/뉴스 러 폭격에 젤렌스키 ‘SOS’ 외쳐...그러나 트럼프의 선택은 ‘골프’ 2 15:40 486
344148 기사/뉴스 하동 옥종면 산불 1단계 발령 8 15:36 1,013
344147 기사/뉴스 '김수현 방지법' 국회에서 논의된다...국민청원 5만명 돌파 15 15:36 647
344146 기사/뉴스 '기본관세 10%' 5일 발효…트럼프 "경제 혁명, 굳세게 버텨라" 3 15:35 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