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공수처는) 검찰에도 이첩하라고 이미 2차례 통보했는데 검찰은 거부중입니다. 검찰은 자신들이 청구한 영장이 발부된 만큼 내란 수사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만, 그것도 취재에 응하는 형태로 밝혔을 뿐, 공개적인 설명은 내놓지 않았습니다. 검찰총장은 국회 법사위 출석도 거부했습니다.
14,380 300
2024.12.16 20:01
14,380 300

(중략)


공조수사본부를 구성한 공수처, 경찰과 검찰 사이 갈등이 첨예화 되는 모양새입니다.

문제는 이 때문에 '위법수사' 논란이 불거질 수 있다는 겁니다. 당장 김용현 전 장관측부터 내란죄 수사권이 없는 검찰의 수사는 불법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장철순/변호사]

"수사 관할권이 없는 주체가 수집한 증거들은 원칙적으로 위법 수집 증거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고요…"


[장철순/변호사]

"증거와 수사 내용이 모두 효력을 잃어서 지금까지 한 모든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공수처는 중복수사 문제 해소를 위해 경찰로부터 윤석열 대통령 관련해선 오늘 사건을 넘겨받았습니다.


검찰에도 이첩하라고 이미 2차례 통보했는데 검찰은 거부중입니다.


검찰은 자신들이 청구한 영장이 발부된 만큼 내란 수사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만, 그것도 취재에 응하는 형태로 밝혔을 뿐, 공개적인 설명은 내놓지 않았습니다.


검찰총장은 국회 법사위 출석도 거부했습니다.


이대로라면 윤석열 대통령도 자기가 편의대로 수사받을 곳을 고를 수 있을 거라는 비판 속에 특검 출범 전이라도 정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변윤재입니다.


https://naver.me/5iTb1WY0

목록 스크랩 (1)
댓글 30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매끈속광채 치트키! NEW 잉크래스팅 쿠션 메쉬 글로우 + 역주행 싱글섀도우! 모노큐브 앙버터 체험 이벤트 293 00:04 10,52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02,20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67,86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96,09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19,5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64,63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3 20.09.29 4,524,5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2 20.05.17 5,129,96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57,32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85,0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3289 기사/뉴스 '음주 운전 2회' 안재욱, 8년 만에 지상파 복귀 2 10:22 432
323288 기사/뉴스 이승기 "정산 못받아"vs후크 "9억 달라"..2년 분쟁 마침표 찍을까  9 10:19 444
323287 기사/뉴스 박찬대 “권성동 주장 터무니 없어…탄핵 지연 작전 포기해야” 7 10:16 546
323286 기사/뉴스 "정보사출신, 모든게 기밀"…성별 빼고 다 속인 남편 '혼인취소' 5 10:16 1,507
323285 기사/뉴스 계엄날 "한예종 폐쇄 지시"… 유인촌 장관, 내란 혐의로 국수본 고발당해 98 10:11 4,811
323284 기사/뉴스 "너희는 필리핀처럼 되지 마라" 16 10:09 2,269
323283 기사/뉴스 아파트 공사장 38층서 추락한 근로자 안전망 걸려 '기적 생존' 40 10:09 2,130
323282 기사/뉴스 [속보] 경찰, 문상호 정보사령관 사건은 공수처 이첩 20 10:07 1,856
323281 기사/뉴스 '쌀값 폭락'·'윤석열에 분노'‥트랙터 몰고 서울로 10 10:06 958
323280 기사/뉴스 “백시연·이승환·이주형 파이팅” 장민호의 응원가 (세차JANG) 10:02 310
323279 기사/뉴스 [속보]경찰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계엄 사전 논의 확인…영장 신청" 31 10:02 1,490
323278 기사/뉴스 [공식] 배우 김승우,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 선거 출마…"생애 첫 공적(公的) 자리 도전" 9 10:01 1,970
323277 기사/뉴스 [단독] 변요한·고아성·신시아, '에드워드리의 컨츄리쿡' 출연 4 09:59 947
323276 기사/뉴스 [속보] 박찬대 “헌법상 재판관 3인 추천 국회 몫…권성동 이상한 얘기” 227 09:51 14,900
323275 기사/뉴스 [속보] ‘계엄사령관’ 박안수, 영장심사 포기 14 09:50 3,744
323274 기사/뉴스 [속보]민주당 "19일 오전10시30분 '상법개정' 토론회...이재명 좌장" 16 09:49 1,555
323273 기사/뉴스 [단독]'대왕고래' 시추선 어젯밤 출항…탄핵폭풍 속 이번주 첫 굴착 123 09:43 6,245
323272 기사/뉴스 "압박 주지 말고 나처럼 사랑해 달라" 18세 양민혁 위한 손흥민의 당부 4 09:38 1,353
323271 기사/뉴스 스타벅스, 매장 주문 승인 전 사이렌 오더 취소 가능해진다 200 09:37 19,402
323270 기사/뉴스 길고양이 납치·유기 충격 영상..데프콘 "이건 너무 미친 짓" [종합](동물은 훌륭하다) 2 09:37 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