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공수처는) 검찰에도 이첩하라고 이미 2차례 통보했는데 검찰은 거부중입니다. 검찰은 자신들이 청구한 영장이 발부된 만큼 내란 수사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만, 그것도 취재에 응하는 형태로 밝혔을 뿐, 공개적인 설명은 내놓지 않았습니다. 검찰총장은 국회 법사위 출석도 거부했습니다.
15,388 303
2024.12.16 20:01
15,388 303

(중략)


공조수사본부를 구성한 공수처, 경찰과 검찰 사이 갈등이 첨예화 되는 모양새입니다.

문제는 이 때문에 '위법수사' 논란이 불거질 수 있다는 겁니다. 당장 김용현 전 장관측부터 내란죄 수사권이 없는 검찰의 수사는 불법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장철순/변호사]

"수사 관할권이 없는 주체가 수집한 증거들은 원칙적으로 위법 수집 증거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고요…"


[장철순/변호사]

"증거와 수사 내용이 모두 효력을 잃어서 지금까지 한 모든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공수처는 중복수사 문제 해소를 위해 경찰로부터 윤석열 대통령 관련해선 오늘 사건을 넘겨받았습니다.


검찰에도 이첩하라고 이미 2차례 통보했는데 검찰은 거부중입니다.


검찰은 자신들이 청구한 영장이 발부된 만큼 내란 수사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만, 그것도 취재에 응하는 형태로 밝혔을 뿐, 공개적인 설명은 내놓지 않았습니다.


검찰총장은 국회 법사위 출석도 거부했습니다.


이대로라면 윤석열 대통령도 자기가 편의대로 수사받을 곳을 고를 수 있을 거라는 비판 속에 특검 출범 전이라도 정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변윤재입니다.


https://naver.me/5iTb1WY0

목록 스크랩 (1)
댓글 30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알엑스 체험단 100명 모집💙 신입 코스알엑스 보습제 더쿠 선생님들께 인사드립니다! 724 04.18 65,527
공지 【공지】 오전 3시~5시 이미지 서버 작업 진행 (연장) 02:03 2,25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79,57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45,63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64,66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34,1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42,5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62,99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21,39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11,19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73,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8141 기사/뉴스 '이혼 10년' 오윤아 "발달장애 子, 아빠와 만남 전혀 없어…이해는 한다" [솔로라서] 24 03:18 2,380
348140 기사/뉴스 겁 없는 10대들…벽돌로 편의점 문 '쾅', 현금‧담배 훔쳐 달아나[영상] 6 02:01 1,236
348139 기사/뉴스 서울 미아역 인근 마트서 흉기 난동‥1명 사망 9 01:56 2,231
348138 기사/뉴스 ‘간 큰 10대들’ 벽돌로 편의점 부수고 훔친 물건이 1 00:55 2,426
348137 기사/뉴스 "5분 늦게 외출했으면 무너진 담장에 꼼짝없이 깔렸지" 4 00:53 3,362
348136 기사/뉴스 [단독] "신천지, 국민의힘 책임당원 조직적 모집" 양심 선언 153 00:50 15,668
348135 기사/뉴스 [단독]서울 용산구 후암동 주택 외벽 붕괴…주변 교통 통제 16 00:49 3,298
348134 기사/뉴스 "휴대폰 훔쳐 간 식당 옆자리 손님..알고 보니 현직 경찰" 12 00:48 2,679
348133 기사/뉴스 새벽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서 …2시간 20여분 만에 진화 10 00:47 2,236
348132 기사/뉴스 “수건 빨아라” “밥을 왜 질게 했냐”… 여직원에 부당지시한 새마을금고 임직원들 13 00:46 2,398
348131 기사/뉴스 편의점 알바비 930만 원 떼먹어…'악덕 점주' 결국 체포 12 00:45 2,025
348130 기사/뉴스 3개월 전 '광주서 실종 신고' 10대 남학생…진도서 숨진 채 발견 17 00:44 5,239
348129 기사/뉴스 "현금 2만원 줄게" 아이들 홍채 노렸다…긴급 스쿨벨 발령 8 00:44 3,634
348128 기사/뉴스 <악연> 원작자 최희선 "상상 뛰어넘는 실제 사건에서 영감" 2 00:43 1,174
348127 기사/뉴스 [단독]사이드미러 날아차기 범인은 中 관광객 (테슬라 사이버트럭 부순사람) 10 00:43 2,005
348126 기사/뉴스 "새벽 벼락 소리 나더니…" 빨대처럼 꺾인 풍력발전기 미스터리 16 00:14 3,352
348125 기사/뉴스 [다시 간다]주택 골목까지 파고든 ‘캠핑카 알박기’ 9 00:13 2,166
348124 기사/뉴스 앞으로 병원 수술실이나 식품 조리장 같이 감염이나 위생관리가 필요한 곳을 제외하고는 장애인이 보조견과 함께 다닐 수 있게 됩니다. 15 04.22 1,947
348123 기사/뉴스 김민석 "한대행 대선출마 '노코멘트'는 '예스'…반기문보다 더 추할 것" 13 04.22 1,088
348122 기사/뉴스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는 왜 IMF와의 협상 과정에 매국노 취급을 받았을까? 22 04.22 2,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