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단독] 전현직 정보사령관 계엄 전 접촉 정황…거짓 진술했다가 긴급체포
21,245 112
2024.12.16 19:43
21,245 112
【 기자 】
문상호 정보사령관은 12·3 비상계엄 당시 선관위에 병력 투입을 지시하고 북파 공작부대를 국회의원 긴급 체포조로 투입했다는 의혹을 받아왔습니다.

▶ 인터뷰 : 문상호 / 정보사령관 (지난 10일 국회 국방위 긴급현안질의)
-("누구로부터 지시받았어요?")
=장관님으로부터 지시받았습니다.

-("언제 받았습니까.")
="당일 오전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최근 경찰 특수단은 문 사령관과 계엄 포고령 작성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은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어제 2차 소환 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두 사람은 내란 혐의로 긴급 체포됐습니다.

1차 진술과 다른 계엄 전의 행적들이 수사과정에서 파악됐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계엄 며칠 전 두 사람이 사전 접촉을 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비상계엄이 선포된 뒤 약 2분 만에 정보사 요원들이 선관위에 도착할 수 있었던 배경에 두 사람의 사전 접촉이 영향을 미쳤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경찰이 문 사령관에 대한 긴급체포 승인을 건의했지만 군사법원의 재판권 규정에 위반된다며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내란죄의 명시적인 수사 주체는 경찰"이라며 유감을 나타냈는데, 두 기관의 수사 경쟁 갈등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재우 기자



https://naver.me/GrmD7U77

목록 스크랩 (1)
댓글 1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매끈속광채 치트키! NEW 잉크래스팅 쿠션 메쉬 글로우 + 역주행 싱글섀도우! 모노큐브 앙버터 체험 이벤트 304 00:04 11,24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02,20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67,86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96,09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20,8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65,4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3 20.09.29 4,524,5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2 20.05.17 5,132,02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57,32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85,0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41547 이슈 김태년 국회의원 페이스북 1 11:12 300
1441546 이슈 기독교의 신이 믿음을 시험하는 잔혹한 방법 11:11 251
1441545 이슈 이즘 2024 올해의 국내 앨범에 선정된 NCT 127 <Walk> 2 11:11 122
1441544 이슈 첫 알바 월급으로 후원한 고3 학생에게 감사 인사글 올린 박찬대 원내대표 10 11:09 1,220
1441543 이슈 [속보]헌재 "윤 탄핵심판 변론 생중계하지 않을 방침" 117 11:09 3,020
1441542 이슈 [단독] 문상호 정보사령관 "내가 국방위에서 말한대로 경찰에 진술해라"...계엄 사전 모의 숨기려 '거짓 진술' 지시 정황 39 11:07 1,187
1441541 이슈 [단독] 박범계 “헌법재판관 임명이 한덕수 체제 가늠자...여당은 훼방놓지 말아야” 1 11:06 327
1441540 이슈 세기의 사랑 타지마할의 주인공 샤 자한의 황후 뭄타즈 마할 5 11:05 761
1441539 이슈 주블리 김병주 유튭 구독자 40만 돌파.twt 15 11:03 1,068
1441538 이슈 <유퀴즈> 현빈 스틸컷 예고 21 11:02 1,068
1441537 이슈 영연방 뉴질랜드 원주민, 英 국왕에 공개서한…"정치개입 요구" 3 11:00 393
1441536 이슈 전·현직 국회의원 배우자, 기사 및 수행 비서한테 10만원짜리 밥 샀다고 벌금형 받았던 이재명 아내 김혜경 318 10:54 10,609
1441535 이슈 지난주 지미 팰런 쇼에서 락스타 + 팝스타 느낌 야무지게 보여주고 간 로제 3 10:53 1,099
1441534 이슈 201n년대 바이브 느껴진다고 소소하게 알티탄 미야오 1 10:51 676
1441533 이슈 에스파 윈터 인스타그램 업뎃 (상해) 🧣🤧 25 10:48 1,649
1441532 이슈 데이즈드 코리아 2025년 1월호 아이브 안유진 X FENDI 6 10:47 393
1441531 이슈 20년간 승은상궁이었다가 후궁되고 5년만에 노산으로 죽은 명빈 박씨 5 10:45 2,434
1441530 이슈 [네이트판] 우리집 홈캠을 보고 계셨던 시어머니. 266 10:39 23,316
1441529 이슈 미국도 윤석열 탄핵하라고 사인 이렇게 보내는데 멍청한 우민우파는 미국은 좌파 출입금지 시킨다고 탄핵 시위 지원한 연옌들 CIA에 신고 중 ㅋㅋ 30 10:38 2,352
1441528 이슈 민주당 김남희 의원: 행동하는 2030 여성들이 있다는 걸 잊지 말아 주세요 다양한 메시지를 보내주셨지만 특히 젊은 여성들의 메시지가 많았습니다. 이렇게 많은 여성 청년들이 탄핵 집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목소리 낸 점에 대하여 특별히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23 10:37 2,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