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싼 핸드크림' 반전…7배 비싼 '이솝'보다 더 촉촉한 이 제품
58,049 358
2024.12.16 19:09
58,049 358

https://m.news.nate.com/view/20230102n17161?mid=m02


bSQqsp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핸드크림 사용이 증가한 가운데 제품에 따라 피부 보습 유지 성능과 사용법이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핸드크림 10개 제품을 시험해 본 결과, 보습 유지성능과 발림성, 촉촉함, 끈적임 등의 사용감은 제품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고 밝혔다. 또 일부 제품은 알레르기 유발성분명을 표시하지 않아 관련 규정에 부적합했고 동일한 용량(10㎖) 당 가격은 제품 간에 11배까지 차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핸드크림을 바른 후 피부 표면의 보습 유지성능을 확인한 결과, 10개 제품 모두 핸드크림을 사용한 지 2시간 뒤 피부 표면의 수분 함유량이 사용 전보다 증가했다.

특히 ‘인텐스 리페어 핸드크림(뉴트로지나)’, ‘모이스춰 케어 올리브 핸드 크림(니베아)’, ‘올리브 리얼 모이스처 핸드크림(이니스프리)’ 3개 제품은 보습 유지성능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발림성, 촉촉함, 유분감, 끈적임은 제품 간 차이가 있었다.


발림성과 촉촉함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제품은 ‘인텐시브 케어 헬씨 핸드 앤 스트롱거 네일 로션(바세린)’으로 나타났다.

피부에 느껴지는 유분감의 정도가 상대적으로 많은 제품은 ‘핸드 앤 네이처 시어버터 핸드크림(네이처리퍼블릭)’, ‘올리브 리얼 모이스처 핸드크림(이니스프리)’ 2개 제품이 꼽혔다.

끈적임의 경우 ‘인텐스 리페어 핸드크림(뉴트로지나)’이 가장 많았고, ‘바세린 모이스처 이엑스 핸드 앤 네일 에센스 크림(과일나라)’은 가장 적었다.

‘핸드 앤 네이처 시어버터 핸드크림(네이처리퍼블릭)’과 ‘인텐시브 케어 헬씨 핸드 앤 스트롱거 네일 로션(바세린)’은 제품에 함유된 알레르기 유발성분이 표시 기준치인 0.001% 이상 검출됐지만, 해당 성분명을 표시하지 않아 관련 규정에 부적합했다.

한편 핸드크림 제품 가격은 최대 11배까지 차이가 났다.

시험 대상 제품의 10㎖당 가격은 ‘우유 핸드크림(꽃을든남자)’이 375원, ‘인텐시브 케어 헬씨 핸드 앤 스트롱거 네일 로션(바세린)’이 533원 순으로 저렴했고 ‘레져렉션 아로마틱 핸드 밤(이솝)’이 4133원, 2022 시어 버터 드라이 스킨 핸드 크림(록시땅)이 3733원 순으로 비쌌다.

목록 스크랩 (51)
댓글 35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하이라이터로 SNS를 휩쓴 품절대란템! ✨샘물 싱글 섀도우 6컬러✨ 체험 이벤트 579 12.10 98,13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98,68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61,21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93,38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12,69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61,52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3 20.09.29 4,520,2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2 20.05.17 5,129,96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52,42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80,17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3229 기사/뉴스 [속보] 한 대행 "양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방역조치 차질 없이 추진" 2 22:58 162
323228 기사/뉴스 베를린서 4년 만에 네오나치 집회..여당 정치인 폭행까지 25 22:33 1,399
323227 기사/뉴스 고물가·저가 냉동피자에 밀려난 한국피자헛, 회생절차 개시 25 22:15 1,645
323226 기사/뉴스 '골키퍼 출신' 유연수‥장애인 사격 선수로 변신 (뉴스데스크/MBC) 26 22:02 2,152
323225 기사/뉴스 버스 안 흡연 말리자 속옷 내리더니…기사 얼굴에 오줌 싼 승객, 결국 227 21:55 24,863
323224 기사/뉴스 [속보] 일본 국민 66% " 윤석열 탄핵 반대한다! "  1260 21:44 27,624
323223 기사/뉴스 고현정 측 “오늘(16일) 오전 응급실 行” [공식] 30 21:36 11,245
323222 기사/뉴스 “군침이 싹도노~” 신세계百 센텀시티점, 잔망루피 팝업 개최 40 21:33 2,153
323221 기사/뉴스 韓대행, 양곡법 등 거부권 행사 하루전 일단 보류…“野 설득” 47 21:33 2,096
323220 기사/뉴스 조경태 "탄핵 찬성했다고 징계? 계엄 선포한 '1호 당원' 尹부터" 139 21:23 10,622
323219 기사/뉴스 권성동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野 단독법안 거부권 행사하라” [탄핵 소추 이후] 90 21:21 4,183
323218 기사/뉴스 ‘내란’ 수사권 없는 검찰 수사 … 재판과정 ‘위법’ 불거질수도 43 21:09 2,367
323217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25 21:07 4,595
323216 기사/뉴스 [단독] 학교 앞에서 나눠준 초콜릿 먹은 초등생 6명 병원행 7 20:57 2,897
323215 기사/뉴스 [단독] '긴급 체포' 노상원 "부정선거 증거 없앨까봐" 21 20:53 4,217
323214 기사/뉴스 '디올백 비판은 스토킹'이라던 YTN 사장, '부정 선거'에 팩트체크 지시 11 20:49 1,041
323213 기사/뉴스 [단독] 이케아, 아시아 최대 물류기지 철회…555억 평택 부지 매각 146 20:46 27,031
323212 기사/뉴스 충북 진천·음성군 새해 첫날부터 공짜 시내버스 달린다 4 20:32 1,211
323211 기사/뉴스 외교부, 직원들에게 "계엄 정당하다. '미국은 가만히 있으라'" 미국에 전하라고 지시? 280 20:18 21,273
323210 기사/뉴스 "내 박스 뺏고 도망가서 쫓아가니..." 홈리스 혐오로 돈 버는 유튜버들 43 20:09 3,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