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유승민, '한동훈 배신자론'에 "조폭이냐…박근혜 탄핵 때 배운게 없다"
3,446 28
2024.12.16 18:47
3,446 28
그는 "우리가 내란, 쿠데타, 반헌법적 계엄에 찬성하는 사람들인가. 그런 점에서 배신자라고 하는 이 프레임은 말도 안 된다. 중한 죄를 저지른 대통령을 끝까지 감싸는 게 우리가 무슨 조폭이냐"며 "배신이라고 하는 프레임을 덮어씌우는 건 8년 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잘못된 것"이라고 했다.

다만 "한 대표는 모든 것을 걸고 당론 투표(탄핵소추안 반대)를 막아야 했는데 못 막았다"며 "우리가 뽑은 대통령이 탄핵 소추 가결이 되는 이 상황에 대해서 정치적 책임을 지고 당대표를 그만둬야 한다고 생각한다. 비대위로 갈 수밖에 없다"고 했다.

2021년 대선 경선 과정에서 윤 대통령과 TV토론에 참여한 경험을 회고하기도 했다. 유 전 의원은 "제일 충격적인 건 (윤 대통령의) 5·18과 전두환에 관한 발언이었다"며 "제가 '당신 제2의 전두환이 되고 싶은 거냐'라고 물었고, '전두환이 정치를 잘했다' 이러길래 제가 5·18과 12·12를 빼고 어떻게 전두환을 평가할 수 있느냐. 제가 그때 굉장히 나무랐다"고 했다.

유 전 의원은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를 언급하며 "우리 당이 제일 잘못한 건 8년 전 탄핵에서 배운 게 없는 것이다. 우리 당이 괴멸될 위기에 처했고 보수 정치가 망할 위기에 처하지 않았느냐"며 "지난 8년간은 새로운 보수 정치, 국민한테 진짜 사랑받고 지지받는 새로운 보수 정치를 위해 우리 스스로 혁신하고 노력해야 했는데 그걸 못 했다"고 했다.


https://naver.me/GPdn05S2

목록 스크랩 (0)
댓글 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토브X더쿠] TOB 부스팅 클렌징 밤+슈퍼 샤이닝 마스크 50명 체험 이벤트 198 03.04 18,65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131,10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658,9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076,5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881,09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4 21.08.23 6,310,57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254,26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5,909,0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301,99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221,1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7769 기사/뉴스 [왓IS] 이수지, ‘대치맘’ 저격 의혹에 입열었다 “의도 오해 有…내 경험 반영” 22:41 86
337768 기사/뉴스 황정음, '발연기 논란'에 "내 드라마 망했으면…" 22:40 138
337767 기사/뉴스 [국외지진정보] 03-05 22:27 대만 자이시 남쪽 37km 지역 규모 5.2 22:39 99
337766 기사/뉴스 합병 공전에··· 티빙·웨이브 '제휴 요금제' 검토 2 22:38 273
337765 기사/뉴스 드라마 '시그널' 10년만에 돌아온다…김혜수·조진웅·이제훈 출연 1 22:37 179
337764 기사/뉴스 한강서 자살시도 父子, 구조했더니 “어머니·아내 죽였다” 긴급체포 32 22:23 2,703
337763 기사/뉴스 에이즈 숨기고 여중생과 수십 차례 성관계한 男…“반성한다”면 끝? 29 22:17 1,930
337762 기사/뉴스 [단독] 유명 요리사 운영 레스토랑 통창에 깔려 전치 4주…"합의금 못 줘" 362 21:34 48,395
337761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13 21:24 2,091
337760 기사/뉴스 中, 법정 혼인연령 18세로 하향 논란 13 21:16 2,114
337759 기사/뉴스 여성 5명 중 1명, 결혼·출산·보육 등으로 경력단절…남성의 4배 이상 3 21:14 1,050
337758 기사/뉴스 김혜수, PD 아닌 형사로 변신..10년만 '시그널' 촬영 인증 27 21:08 4,670
337757 기사/뉴스 [JTBC 밀착카메라] 동물 복지 늘리자며 96억 써놓고…유기견 127마리 '집단 안락사' 전말 7 20:50 1,001
337756 기사/뉴스 “21세 연상 아내는 초교 동창 엄마, 매일 부부관계” 日 부부 화제 52 20:50 5,839
337755 기사/뉴스 강민경, 이해리 ♥남편 질투하겠어···달콤한 노르웨이 여행 7 20:47 1,984
337754 기사/뉴스 "웃을때마다 얼굴에 염산을 뿌린 느낌"...20대女 고통받는 병 '의학적 미스테리' [헬스톡] 2 20:43 2,332
337753 기사/뉴스 대현 러브엠, 브랜드 뮤즈로 배우 홍경·김민주 발탁 5 20:42 1,355
337752 기사/뉴스 '간첩죄 개정안' 협력 안 하면 간첩? 나경원 발언 배경엔… / JTBC 뉴스룸 돌비뉴스 4 20:33 659
337751 기사/뉴스 "쓰레기 더미에 아들 수술비가…" 8시간 뒤져 찾아준 미화원들 4 20:31 1,028
337750 기사/뉴스 국민의힘 "영남만 가지고 나라 하나 만들어도 되겠다" 658 20:08 31,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