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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다만세> 작사가의 첫 소회 "어두운 시절… 이 곡, 이미 국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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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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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작사가는 이날 <오마이뉴스>의 인터뷰 요청에 완곡히 거절 의사를 전하며 이같은 견해를 밝혀왔다. 김 작사가는 "나중에 지금의 어두운 시절이 다 지나고 꼭 인터뷰 요청에 응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날 김 작사가가 <오마이뉴스>에 보내온 메시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기자님. 어려운 시대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갑작스럽게 제 곡이 조명되어 여러 인터뷰 요청이 오고 있지만, 그리고 감사하지만 조심스럽게 거절 드리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다만세라는 곡은 이미 국민들의 것이며 제가 조명되는 것은 지금의 시점에선 크게 의미 없을 것 같다는 저의 판단 때문입니다. 나중에 지금의 어두운 시절이 다 지나고 꼭 인터뷰 요청에 응할게요 ^^ 몸 건강하시구요! - 김정배 올림"
https://naver.me/GXAysfH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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