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中, '尹 탄핵소추' 첫 공식입장…"韓은 중요이웃·협력 파트너"
1,553 9
2024.12.16 18:27
1,553 9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6일 정례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과 이것이 한중 관계, 한반도 정세에 미칠 영향에 관한 중국 입장을 묻는 질의에 "우리는 최근 한국 정국의 변화에 주목했다. 이것(윤 대통령 탄핵)은 한국 내정으로 나는 논평하지 않겠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한국은 중국의 중요한 이웃 국가이자 우호적 협력 파트너로, 중한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 발전을 추동하는 것은 양국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며 "중국의 대(對)한국 정책은 일관되고, 이런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린 대변인은 "한국이 중국과 마주 보고 양국의 우호·협력과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심화를 위해 적극적(긍정적) 노력을 해주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반도 문제에 대해선 "조선반도(한반도)의 평화·안정 수호는 관련 당사국의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며 "관련 당사국이 이를 위해 적극적 노력을 할 필요가 있다"는 원칙적 입장을 재확인했다.


한편, 중국이 신임 주한 중국대사로 내정한 것으로 알려진 다이빙 주(駐)유엔 중국 부대표(특명전권대사)의 한국 부임이 탄핵 정국으로 인해 늦춰질 가능성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 윤 대통령이 신임 주중 한국대사로 내정한 김대기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의 부임 일정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린 대변인은 이날 "5개월 넘게 공석 상태인 주한 중국대사의 임명이 윤 대통령의 탄핵 상황 때문에 늦춰질 가능성이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나는 제공할 수 있는 정보가 없다. 외교부 홈페이지 업데이트를 주목해달라"고 답했다.


https://www.goodnews1.com/news/articleView.html?idxno=442523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하이라이터로 SNS를 휩쓴 품절대란템! ✨샘물 싱글 섀도우 6컬러✨ 체험 이벤트 576 12.10 96,91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98,10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61,21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92,32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10,21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61,52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3 20.09.29 4,518,71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2 20.05.17 5,129,96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52,42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80,17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3225 기사/뉴스 버스 안 흡연 말리자 속옷 내리더니…기사 얼굴에 오줌 싼 승객, 결국 34 21:55 2,007
323224 기사/뉴스 [속보] 일본 국민 66% " 윤석열 탄핵 반대한다! "  700 21:44 12,056
323223 기사/뉴스 고현정 측 “오늘(16일) 오전 응급실 行” [공식] 25 21:36 8,452
323222 기사/뉴스 “군침이 싹도노~” 신세계百 센텀시티점, 잔망루피 팝업 개최 35 21:33 1,516
323221 기사/뉴스 韓대행, 양곡법 등 거부권 행사 하루전 일단 보류…“野 설득” 39 21:33 1,480
323220 기사/뉴스 조경태 "탄핵 찬성했다고 징계? 계엄 선포한 '1호 당원' 尹부터" 92 21:23 4,385
323219 기사/뉴스 권성동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野 단독법안 거부권 행사하라” [탄핵 소추 이후] 67 21:21 1,889
323218 기사/뉴스 ‘내란’ 수사권 없는 검찰 수사 … 재판과정 ‘위법’ 불거질수도 41 21:09 2,060
323217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25 21:07 3,919
323216 기사/뉴스 [단독] 학교 앞에서 나눠준 초콜릿 먹은 초등생 6명 병원행 7 20:57 2,572
323215 기사/뉴스 [단독] '긴급 체포' 노상원 "부정선거 증거 없앨까봐" 20 20:53 3,893
323214 기사/뉴스 '디올백 비판은 스토킹'이라던 YTN 사장, '부정 선거'에 팩트체크 지시 11 20:49 996
323213 기사/뉴스 [단독] 이케아, 아시아 최대 물류기지 철회…555억 평택 부지 매각 104 20:46 16,966
323212 기사/뉴스 충북 진천·음성군 새해 첫날부터 공짜 시내버스 달린다 4 20:32 1,099
323211 기사/뉴스 외교부, 직원들에게 "계엄 정당하다. '미국은 가만히 있으라'" 미국에 전하라고 지시? 261 20:18 19,001
323210 기사/뉴스 "내 박스 뺏고 도망가서 쫓아가니..." 홈리스 혐오로 돈 버는 유튜버들 42 20:09 3,406
323209 기사/뉴스 '오겜2' 공개에 넷플릭스 가입해야 하나…비가입자 3명 중 1명 '가입 고려' 2 20:06 731
323208 기사/뉴스 햄버거 가게 돌진…6명 사상케 한 70대 운전자 송치 5 20:05 2,260
323207 기사/뉴스 (공수처는) 검찰에도 이첩하라고 이미 2차례 통보했는데 검찰은 거부중입니다. 검찰은 자신들이 청구한 영장이 발부된 만큼 내란 수사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만, 그것도 취재에 응하는 형태로 밝혔을 뿐, 공개적인 설명은 내놓지 않았습니다. 검찰총장은 국회 법사위 출석도 거부했습니다. 277 20:01 10,747
323206 기사/뉴스 김수용 “유튜버 우정잉, 父 장례식 와.. 라이브로 부의금 받으라고” 31 19:37 9,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