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中, '尹 탄핵소추' 첫 공식입장…"韓은 중요이웃·협력 파트너"
1,981 10
2024.12.16 18:27
1,981 10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6일 정례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과 이것이 한중 관계, 한반도 정세에 미칠 영향에 관한 중국 입장을 묻는 질의에 "우리는 최근 한국 정국의 변화에 주목했다. 이것(윤 대통령 탄핵)은 한국 내정으로 나는 논평하지 않겠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한국은 중국의 중요한 이웃 국가이자 우호적 협력 파트너로, 중한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 발전을 추동하는 것은 양국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며 "중국의 대(對)한국 정책은 일관되고, 이런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린 대변인은 "한국이 중국과 마주 보고 양국의 우호·협력과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심화를 위해 적극적(긍정적) 노력을 해주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반도 문제에 대해선 "조선반도(한반도)의 평화·안정 수호는 관련 당사국의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며 "관련 당사국이 이를 위해 적극적 노력을 할 필요가 있다"는 원칙적 입장을 재확인했다.


한편, 중국이 신임 주한 중국대사로 내정한 것으로 알려진 다이빙 주(駐)유엔 중국 부대표(특명전권대사)의 한국 부임이 탄핵 정국으로 인해 늦춰질 가능성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 윤 대통령이 신임 주중 한국대사로 내정한 김대기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의 부임 일정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린 대변인은 이날 "5개월 넘게 공석 상태인 주한 중국대사의 임명이 윤 대통령의 탄핵 상황 때문에 늦춰질 가능성이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나는 제공할 수 있는 정보가 없다. 외교부 홈페이지 업데이트를 주목해달라"고 답했다.


https://www.goodnews1.com/news/articleView.html?idxno=442523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최강야구 스핀오프 <김성근의 겨울방학>⚾ X 더쿠] 드디어 내일 티빙에서 마지막화 공개! 좋았던 장면 댓글 남기고 필름카메라 받아가세요🎁 6 00:14 3,91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64,26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44,2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29,2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698,09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37,37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85,01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3 20.05.17 6,305,35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13,1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41,0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5657 기사/뉴스 드림콘서트 월드투어, ‘차이나’는 스케일…한류 첫 중국 콘서트 포문 11 01:41 1,483
345656 기사/뉴스 현재 CNN 메인에서 볼 수 있는 한국 뉴스 99 01:22 17,342
345655 기사/뉴스 [KBO] '새벽까지 비 동반한 강한 바람' 안전안내문자도 왔는데, 경기 강행 촌극...무엇을 위해 71분 기다렸나 [오!쎈 부산] 7 00:05 1,787
345654 기사/뉴스 "18억하던 아파트가 지금은…" 위례 집주인들 원성 터졌다 8 04.12 5,329
345653 기사/뉴스 美관세청 “스마트폰·PC는 상호 관세 적용 대상서 제외” 22 04.12 2,732
345652 기사/뉴스 [속보] 삼성, 한숨 돌렸다…스마트폰·반도체 '美 관세' 면제 20 04.12 3,925
345651 기사/뉴스 서예지, 4년 만 가스라이팅 인정…"크루들 다 가스라이팅 해서" (SNL)[순간포착] 529 04.12 55,804
345650 기사/뉴스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 지하상가 화재…열차 무정차 통과 16 04.12 2,603
345649 기사/뉴스 무속인 말은 잘 들었던 내란수괴 3 04.12 4,381
345648 기사/뉴스 [속보] 4호선 동대문역 지하상가 연기…열차 무정차 통과 조치 7 04.12 2,384
345647 기사/뉴스 마선호, BTS 뷔 면회도 다녀온 친분 자랑 “근육으로 친해져”(아형) 4 04.12 2,886
345646 기사/뉴스 관세 자충수…달러패권이 흔들린다 3 04.12 1,774
345645 기사/뉴스 "5억 당첨됐어" 화장실 문 벌컥…분리수거 끝내고 산 복권 '대박' 23 04.12 5,516
345644 기사/뉴스 우즈 측, 故 김새론과 뒤늦은 열애설에 "사생활, 확인 불가" 43 04.12 7,216
345643 기사/뉴스 오은영 앞에서 “상담한다고 달라지나, 내가 엄마 혐오한다는데” 아들 당당 눈길(금쪽) 34 04.12 7,404
345642 기사/뉴스 너무 치열한 ‘별들의 전쟁’…올해 백상 누가 웃을까? 7 04.12 877
345641 기사/뉴스 박혜수·정재현, 우정일까 사랑일까..설렘 폭발 투샷 공개 [디어엠] 11 04.12 2,385
345640 기사/뉴스 법원, 윤에 '전례 없는' 특혜…출석부터 법정까지 모두 '비공개' 19 04.12 1,501
345639 기사/뉴스 드디어 결판난다...박형식과 허준호의 마지막 대결, 충격 결말 예고 (보물섬) 3 04.12 1,061
345638 기사/뉴스 현영, '내란나비' 김흥국에 일침 "정치를 하고 난리...'호랑나비' 해라" 9 04.12 4,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