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종근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12월 1일 이전에 계엄 사전모의가 있었다"고 밝힌 것으로 JT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등과 공모해 내란을 일으킨 혐의를 받은 곽 사령관은 구속되기 전, 이같은 사실을 공익제보했습니다.
그간 군은 지난 3일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기 이틀 전(1일)부터 계엄을 준비했고 대기 상태에 들어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선의 기자 (yoo.seonui@jtbc.co.kr)
https://naver.me/G7V98Ob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