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정유라 “어차피 헌재 가면 승리…9년 전 투쟁 본능 꺼내자”
51,679 528
2024.12.16 18:19
51,679 528
iKJYuF
“이제부터 진정한 보수의 시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되자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의 딸 정유라 씨가 “어차피 헌재에 가면 승리한다”면서 “9년 전 투쟁 본능 꺼내야 한다. 9년 전엔 더 답 없었다”고 주장했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 씨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여러분 모든 게 끝난 건 아니니 진정하고, 내일부터 다시 잘 싸워보자”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을 언급하며 정 씨는 “오죽하면 저까지 답 없다고 생각했고 그걸 가능하게 한 것이 여러분들이다. 생각보다 여러분들은 대단하다”면서 “정말 못할 게 없다. 저한테는 여러분들이 슈퍼 히어로다. 우린 또 할 수 있다. 어차피 헌재 가면 승리한다”고 주장했다. 정 씨는 “싸울 기회라도 마련해 준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덧붙였다.


특히 정 씨는 “이제부터 진정한 보수의 시간이다. 여러분 모두가 잠룡이다. 그걸 깨우기만 하면 된다”면서 “그럼 자연히 다른 용들도 깨어날 것이며 우리는 또 한 번 승리할 거고 또 한 번 나라를 지켜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공산주의의 기로에 놓여있다”면서 “저들이 바라는 건 우리가 포기하고 멍 때리고 울며 좌절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 씨는 “자녀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끝까지 투쟁하자”면서 “슬퍼하지 말고 분노하자. 저는 그러고 있다”고 말했다.



https://naver.me/5iTbTbgy

문화일보 임정환 기자

목록 스크랩 (0)
댓글 5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퍼셀X더쿠💎] #빈틈없는쫀쫀결광 NEW 화잘먹치트키 ✨글로우 배리어 세럼✨ 체험 이벤트 490 04.09 44,78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62,27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39,45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26,2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693,43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37,37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78,7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3 20.05.17 6,302,06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13,1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34,65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5662 기사/뉴스 마선호, BTS 뷔 면회도 다녀온 친분 자랑 “근육으로 친해져”(아형) 22:09 520
345661 기사/뉴스 관세 자충수…달러패권이 흔들린다 3 21:59 611
345660 기사/뉴스 "5억 당첨됐어" 화장실 문 벌컥…분리수거 끝내고 산 복권 '대박' 19 21:56 2,746
345659 기사/뉴스 우즈 측, 故 김새론과 뒤늦은 열애설에 "사생활, 확인 불가" 37 21:52 4,124
345658 기사/뉴스 오은영 앞에서 “상담한다고 달라지나, 내가 엄마 혐오한다는데” 아들 당당 눈길(금쪽) 28 21:33 4,604
345657 기사/뉴스 너무 치열한 ‘별들의 전쟁’…올해 백상 누가 웃을까? 3 21:13 505
345656 기사/뉴스 박혜수·정재현, 우정일까 사랑일까..설렘 폭발 투샷 공개 [디어엠] 10 21:11 1,725
345655 기사/뉴스 법원, 윤에 '전례 없는' 특혜…출석부터 법정까지 모두 '비공개' 18 21:10 947
345654 기사/뉴스 드디어 결판난다...박형식과 허준호의 마지막 대결, 충격 결말 예고 (보물섬) 3 21:10 612
345653 기사/뉴스 현영, '내란나비' 김흥국에 일침 "정치를 하고 난리...'호랑나비' 해라" 9 21:03 3,352
345652 기사/뉴스 [KBO] 데이비슨 QS 첫 승+레이예스 호수비...롯데, 8회 강우콜드 승리→3연승+낙동강더비 위닝 확보 [부산 리뷰] 3 21:01 546
345651 기사/뉴스 노정의 39㎏인데 대식가 집안 “국그릇에 밥 먹어, 먹는 양에 비해 살 덜 쪄”(혤스클럽) 17 20:56 3,926
345650 기사/뉴스 ‘제2의 양관식’ 된 김선호, 아이유 다음은 고윤정→수지‥핫한 배우 다 만나네 32 20:52 1,266
345649 기사/뉴스 '커플팰리스2', 매칭률 30%→누적 조회수 2.5억뷰..."대본 정말 없어, 편집 공들였다" [인터뷰] 2 20:49 762
345648 기사/뉴스 노정의 빛난 ‘바니와 오빠들’, 뻔해도 달달한 순정드라마 (첫방) [종합] 3 20:47 622
345647 기사/뉴스 윤석열 "이기고 돌아왔다"‥"국민 우롱" 25 20:44 1,191
345646 기사/뉴스 “손흥민 나이가 문제, 팀 위해 제외해야” BBC가 전한 현지 여론 36 20:41 3,245
345645 기사/뉴스 버추얼 가수 된 조혜정, 칸 레드카펫 밟는다 20:40 2,476
345644 기사/뉴스 '전공의 파업' 안 끝났지만...'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12일 첫 방송 3 20:38 546
345643 기사/뉴스 송가인, "한복입고 해외에서 버스킹 하고파" 트롯에 대한 진심 전해 4 20:36 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