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정유라 “어차피 헌재 가면 승리…9년 전 투쟁 본능 꺼내자”
48,394 521
2024.12.16 18:19
48,394 521
iKJYuF
“이제부터 진정한 보수의 시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되자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의 딸 정유라 씨가 “어차피 헌재에 가면 승리한다”면서 “9년 전 투쟁 본능 꺼내야 한다. 9년 전엔 더 답 없었다”고 주장했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 씨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여러분 모든 게 끝난 건 아니니 진정하고, 내일부터 다시 잘 싸워보자”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을 언급하며 정 씨는 “오죽하면 저까지 답 없다고 생각했고 그걸 가능하게 한 것이 여러분들이다. 생각보다 여러분들은 대단하다”면서 “정말 못할 게 없다. 저한테는 여러분들이 슈퍼 히어로다. 우린 또 할 수 있다. 어차피 헌재 가면 승리한다”고 주장했다. 정 씨는 “싸울 기회라도 마련해 준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덧붙였다.


특히 정 씨는 “이제부터 진정한 보수의 시간이다. 여러분 모두가 잠룡이다. 그걸 깨우기만 하면 된다”면서 “그럼 자연히 다른 용들도 깨어날 것이며 우리는 또 한 번 승리할 거고 또 한 번 나라를 지켜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공산주의의 기로에 놓여있다”면서 “저들이 바라는 건 우리가 포기하고 멍 때리고 울며 좌절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 씨는 “자녀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끝까지 투쟁하자”면서 “슬퍼하지 말고 분노하자. 저는 그러고 있다”고 말했다.



https://naver.me/5iTbTbgy

문화일보 임정환 기자

목록 스크랩 (0)
댓글 5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매끈속광채 치트키! NEW 잉크래스팅 쿠션 메쉬 글로우 + 역주행 싱글섀도우! 모노큐브 앙버터 체험 이벤트 252 00:04 8,53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01,34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67,14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94,1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17,51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64,63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3 20.09.29 4,523,82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2 20.05.17 5,129,96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55,83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84,10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3244 기사/뉴스 “화상면접앱 설치하세요”…직장 구하던 20대 청년, ‘보이스피싱’에 당했다 08:17 34
323243 기사/뉴스 [단독] 류준열x설경구, 웹툰 원작 ‘들쥐’서 첫 연기 호흡 10 08:08 774
323242 기사/뉴스 비트코인, 하루 만에 또 최고가 경신…장중 10만7800달러대 1 08:07 372
323241 기사/뉴스 유엔, 윤 대통령 탄핵소추에 "대한민국 헌법제도 힘 신뢰" 4 07:55 1,203
323240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뷔, ‘White Christmas’ 美 빌보드 핫100 진입..올해 3번째 14 07:32 585
323239 기사/뉴스 모두가 꺼리는 윤 '변호'‥결국 '검찰 인맥' 방어막 18 07:18 3,968
323238 기사/뉴스 [투데이 와글와글] 미스 프랑스 첫 30대 우승자 탄생 1 07:14 1,609
323237 기사/뉴스 [투데이 와글와글] '탄핵 호외' 몸값 껑충‥온라인 거래도 07:11 1,108
323236 기사/뉴스 숄츠 독일 총리 불신임…2월23일 조기 총선 (사실상 탄핵) 6 07:11 2,759
323235 기사/뉴스 [오늘 아침 신문] "재판관에 연하장 쓰자‥헌재로 눈돌린 시민들" (뉴스투데이/MBC) 7 07:09 1,482
323234 기사/뉴스 계엄 두둔 '가짜 뉴스' 외신에 뿌린 외교부 부대변인 89 06:43 9,248
323233 기사/뉴스 이재명보다 높은 신뢰 얻은 '이 사람'…차기 대선서 변수 될까 369 06:30 42,353
323232 기사/뉴스 유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에 "한국 헌법제도의 힘 신뢰" 46 06:21 3,244
323231 기사/뉴스 [MBC 단독] "문상호, 지난 달 계엄군 선발‥1일 계엄 언급" 36 06:18 3,706
323230 기사/뉴스 [MBC 단독] "'선관위 접수·HID 동원' 모두 노상원 지시" 6 06:13 2,716
323229 기사/뉴스 미국 국무부 "한미동맹은 대통령 사이 동맹 아닌 정부·국민간 동맹" 134 06:04 11,830
323228 기사/뉴스 미국 위스콘신 주 학교에서 총기사고로 최소 4명 사망 5명 부상 17 04:07 5,151
323227 기사/뉴스 한달 624만원 벌어도… X세대, 가족 지원하느라 허덕 12 01:00 4,259
323226 기사/뉴스 벼랑끝 국민의힘, 돌연 '야당 때리기'…"국정위기 이재명 책임" 353 00:17 23,487
323225 기사/뉴스 임영웅 앞세워 웃음거리 됐다…TV조선, 3주 결방에 종영마저 배려 없는 '불통 행보' [TEN스타필드] 117 12.16 19,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