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과 경찰이 대치하는 가운데 앉은 채로 잠든 박주민 변호사
세월호 변호사시절 시위하느라 길에서 노숙하고 그래서 거지갑이라 불리던 박주민
그리고 박주민 의원의 당선 후 첫 일정이
세월호 안산합동분향소를 방문하여 분향을 올림..
당선 후 첫 일정으로 안산 합동분향소를 방문한 박주민 당선인을 416가족들이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엄마들은 자원봉사와 투표독려 활동을 하며 있었던 일들을 얘기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예은이 아빠 유경근씨는 페이스북에 다음과 같은 소감을 남겼다. "우리 가족들이 이렇게 한 번 크게 웃는 모습을 보고싶었습니다. 이렇게 환하게, 뿌듯하게 웃게 해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해냈습니다. 2년만에 처음입니다. 무언가를 해낸 것이. 2년만에 처음입니다. 정말 해낼 수 있겠구나 희망을 본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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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당선을 위해 운전기사로 함께 한 김관홍 잠수사님
https://youtu.be/IbXutfOhn2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