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나훈아, 대구서 12·3 비상계엄 작심 비판…"밤 꼴딱 새워"
2,888 17
2024.12.16 14:15
2,888 17
가수 나훈아가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사태를 비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6일 스포츠월드에 따르면 나훈아는 지난 7일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열린 '2024 고마웠습니다-라스트 콘서트'에서 자신의 곡 '공(空)'을 부르다 비상계엄 사태를 겪은 심경을 밝혔다. 이는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국회의 계엄 해제 이후 4일 만이다.

나훈아는 "요 며칠 전 밤을 꼴딱 새웠다. 공연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됐다"며 "집회가 금지된단다. '우짜면 좋노'(어쩌면 좋나) 싶더라. 새벽에 계엄 해제가 되는 걸 보고 술 한잔하고 잤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정치의 근본은 무엇이냐.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배곯지 않게 하는 것"이라며 "대한민국에서 문제가 되는 걸로 국회에서 밤을 새우고 고민을 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 "국회의사당이 어디고? 용산은 어느 쪽이고? 여당, 야당 대표 집은 어디고? "라며 "이 부채 끝에 (기운을) 모아서 부른다"며 관객과 함께 '공(空)' 후렴구를 열창했다.


https://naver.me/xBwrTDPM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누구와 팀이 될지 신중할 것! 마블의 문제적 팀업 <썬더볼츠*> IMAX 최초 시사회 초대 이벤트 286 04.17 21,49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24,66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43,03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05,8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24,18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99,1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24,70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65,36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67,18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97,13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90329 이슈 NCT 마크 feels like 1999 쟈니 리쿠 사쿠야 13:01 6
2690328 기사/뉴스 "단물만 쪽 빨아먹고 나무야 죽든 말든"...울릉도 고로쇠나무 대규모 고사 위기 13:00 112
2690327 이슈 알쓸별잡, 화산이 폭발할 때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 것 중에 하나가 피할 수 있다고 착각을 하시는데.shorts 12:59 350
2690326 기사/뉴스 “대통령 내외 수고하셨습니다” 사저에 현수막 누가 걸었나 했더니 5 12:59 311
2690325 기사/뉴스 [단독]"더는 못 버틴다"…'피아노 명가' HDC영창, 中공장 매각키로 3 12:59 250
2690324 기사/뉴스 트럼프 “파월의 해임 빠를수록 좋다”…임기보장된 연준 의장 사퇴 압박 3 12:58 114
2690323 기사/뉴스 전역 6개월 남은 송강 근황…비주얼 만개한 '특급전사' 5 12:56 523
2690322 이슈 독수리 5형제 시청자들 한테 꾸준하게 잘생겼다고 말 나오는 배우 3 12:56 727
2690321 기사/뉴스 日언론 "미일 관세협상, 조기 타결 어려울 듯…미 구체적 요구 없어" 12:55 59
2690320 이슈 매화나무 정원 주인분 한 마디 한 마디 완전 시인 같으시다.ebs 3 12:55 347
2690319 기사/뉴스 한덕수 돌풍, '어게인 노무현'?…영남이 선택한 호남 후보 될까 84 12:54 1,365
2690318 이슈 오늘 일본에서 개봉한 푸바오 영화🐼💛 1 12:53 430
2690317 유머 월야환담의 휘긴경 홍정훈작가께서 데스와 영애물을 연재중이라는 소식듣고 헐레벌떡 찾아감 5 12:53 405
2690316 기사/뉴스 인조가죽이 ‘에코레더’?…무신사·탑텐 ‘그린워싱’ 첫 제재 5 12:53 483
2690315 정보 20년전이나 지금이나 크게 달라진것 없는 최근 제니퍼로페즈 2 12:52 397
2690314 유머 남편이랑 분위기 안 좋아졌는데 아기가 쳐다볼 때 1 12:52 1,273
2690313 이슈 방탄소년단 지민 위버스 업뎃 10 12:51 847
2690312 기사/뉴스 "난 매일 사용하는데"…대장암 전문의는 절대 안 쓴다는 '구강청결제', 왜? 21 12:49 2,802
2690311 이슈 드파운드 포토콜 행사 참석한 공효진 6 12:47 866
2690310 정보 홍이삭(Isaac Hong) - Lovers 12:46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