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나훈아, 대구서 12·3 비상계엄 작심 비판…"밤 꼴딱 새워"
1,954 16
2024.12.16 14:15
1,954 16
가수 나훈아가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사태를 비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6일 스포츠월드에 따르면 나훈아는 지난 7일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열린 '2024 고마웠습니다-라스트 콘서트'에서 자신의 곡 '공(空)'을 부르다 비상계엄 사태를 겪은 심경을 밝혔다. 이는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국회의 계엄 해제 이후 4일 만이다.

나훈아는 "요 며칠 전 밤을 꼴딱 새웠다. 공연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됐다"며 "집회가 금지된단다. '우짜면 좋노'(어쩌면 좋나) 싶더라. 새벽에 계엄 해제가 되는 걸 보고 술 한잔하고 잤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정치의 근본은 무엇이냐.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배곯지 않게 하는 것"이라며 "대한민국에서 문제가 되는 걸로 국회에서 밤을 새우고 고민을 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 "국회의사당이 어디고? 용산은 어느 쪽이고? 여당, 야당 대표 집은 어디고? "라며 "이 부채 끝에 (기운을) 모아서 부른다"며 관객과 함께 '공(空)' 후렴구를 열창했다.


https://naver.me/xBwrTDPM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하이라이터로 SNS를 휩쓴 품절대란템! ✨샘물 싱글 섀도우 6컬러✨ 체험 이벤트 568 12.10 91,84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97,29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59,13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91,5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07,3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60,61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3 20.09.29 4,517,8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2 20.05.17 5,129,4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50,00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79,56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3190 기사/뉴스 [POP초점]"뭐요" DM 논란 속 팬덤은 기부행렬..'침묵' 임영웅, 이미지 회복할까 7 16:47 168
323189 기사/뉴스 암사동 모녀 살인사건 4 16:43 812
323188 기사/뉴스 [단독] '성관계 영상 유포 의혹' 국대 선수, 해당 협회 '주의' 처분...선수 진술만 의존 23 16:42 1,632
323187 기사/뉴스 [속보] 경찰, 검찰에 반발 "문상호 긴급체포 불승인 유감…계속 수사" 51 16:33 2,069
323186 기사/뉴스 [단독] 尹 형사사건 변호인단, 김홍일·윤갑근 합류 유력…'79학번 동기' 배진한도 거론 7 16:28 1,252
323185 기사/뉴스 민주, 추경·민생 입법 논의 위한 ‘민생경제회복단’ 구성 6 16:22 499
323184 기사/뉴스 어제 기사) 추미애 "검찰-일부 언론 尹계엄 문건 물타기…檢, 수사에서 손 떼라" 40 16:22 1,863
323183 기사/뉴스 판사·변호사·법학자들 "검찰, 내란사건 수사 손 떼야" 373 16:17 12,205
323182 기사/뉴스 이찬원, 독재자 빙의 어떻게 했길래…장도연 "싫어질 뻔" 질색 (셀럽병사의 비밀) 16:16 648
323181 기사/뉴스 "대통령실, 외신에 계엄 정당성 자료 비공식 전달" 449 16:12 16,125
323180 기사/뉴스 "윤석열 호위무사·내란 수괴 공범, 검찰은 수사 손 떼라" 38 16:10 2,279
323179 기사/뉴스 박은정이 간파한 의도 - 검찰이 안 놓는 이유 17 16:07 4,396
323178 기사/뉴스 국민의힘, 이재명 선거법 재판 지연 방지 '탄원서' 제출 420 16:02 14,834
323177 기사/뉴스 [단독] '與 비대위원장 물망' 원희룡, 측근들에 "차분하게 기다리자" 메시지 25 16:02 1,042
323176 기사/뉴스 [단독] 김용현 전 장관, 변호인단 교체 검토…‘불법수사’ 변론전략에 의구심? 11 15:58 1,583
323175 기사/뉴스 [속보] 이재명 '위증교사 사건' 2심, 서울고법 형사3부에 배당 282 15:56 22,866
323174 기사/뉴스 [속보] 경찰 긴급체포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 검찰이 불승인... 석방 378 15:54 14,740
323173 기사/뉴스 ‘선한 영향력’ 박서준 日서포터즈, 올해 생일도 소아암 치료비 기부 3 15:53 322
323172 기사/뉴스 속보]권성동, 이재명 향해 "대통령 탄핵이 대선출마 허가증될 수 없어" 62 15:51 1,824
323171 기사/뉴스 [속보] 민주 “헌재 재판관 후보 ‘인청’ 신속히…30일 처리 목표” 39 15:42 2,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