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나훈아, 대구서 12·3 비상계엄 작심 비판…"밤 꼴딱 새워"
2,004 17
2024.12.16 14:15
2,004 17
가수 나훈아가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사태를 비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6일 스포츠월드에 따르면 나훈아는 지난 7일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열린 '2024 고마웠습니다-라스트 콘서트'에서 자신의 곡 '공(空)'을 부르다 비상계엄 사태를 겪은 심경을 밝혔다. 이는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국회의 계엄 해제 이후 4일 만이다.

나훈아는 "요 며칠 전 밤을 꼴딱 새웠다. 공연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됐다"며 "집회가 금지된단다. '우짜면 좋노'(어쩌면 좋나) 싶더라. 새벽에 계엄 해제가 되는 걸 보고 술 한잔하고 잤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정치의 근본은 무엇이냐.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배곯지 않게 하는 것"이라며 "대한민국에서 문제가 되는 걸로 국회에서 밤을 새우고 고민을 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 "국회의사당이 어디고? 용산은 어느 쪽이고? 여당, 야당 대표 집은 어디고? "라며 "이 부채 끝에 (기운을) 모아서 부른다"며 관객과 함께 '공(空)' 후렴구를 열창했다.


https://naver.me/xBwrTDPM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하이라이터로 SNS를 휩쓴 품절대란템! ✨샘물 싱글 섀도우 6컬러✨ 체험 이벤트 568 12.10 92,46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97,29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59,13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91,5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07,3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60,61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3 20.09.29 4,517,8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2 20.05.17 5,129,4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50,00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79,56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3206 기사/뉴스 [속보] 정부, 내일 국무회의에 6개 쟁점법안 재의요구안 상정 보류 17:12 62
323205 기사/뉴스 내란행위 진상규명 특별검사 후보 추천위원 위촉식 19 17:08 1,027
323204 기사/뉴스 [단독] "변론 맡아주세요" 수소문 중인 국무위원들, 몸 사리는 대형 로펌 8 17:08 1,277
323203 기사/뉴스 변협 “이재명 ‘조카 살인 변호’ 비난은 지극히 부당” 222 16:58 9,585
323202 기사/뉴스 [단독]경찰도 '12·3 계엄 심의 국무회의록' 부존재 판단 52 16:56 2,340
323201 기사/뉴스 [속보]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 대표에 김홍일 전 방송통신위원장 예정 1 16:56 874
323200 기사/뉴스 [단독] 윤 대통령 지명 정형식, 탄핵심판 '주심 재판관' 배정 499 16:55 15,605
323199 기사/뉴스 [속보] 경찰, 검찰에 반발 "문상호 긴급체포 불승인 유감...계속 수사" 9 16:55 473
323198 기사/뉴스 이 아이도 성인이 됐을텐데.. 11 16:55 2,991
323197 기사/뉴스 [속보]권성동, 이재명에 회동 제안…"李 추경 제안은 대단히 무책임한 행태" 44 16:54 1,268
323196 기사/뉴스 [단독] 여인형, 4·10 총선 직후부터 선관위 노렸다…부정선거 등 현안 보고받아 8 16:54 463
323195 기사/뉴스 민주 “헌법재판관 인사청문회 23~24일 양일 추진” 1 16:53 230
323194 기사/뉴스 'KBS연기대상' 김하늘x이순재→지현우x임수향…수상여부 관심집중 5 16:53 332
323193 기사/뉴스 97년생 촛불집회 사회자가 밝힌 선곡 비하인드 8 16:53 1,634
323192 기사/뉴스 윤석열 계엄' 후 관련 법안만 60건 발의…내용 살펴보니 12 16:50 1,573
323191 기사/뉴스 [단독] 블락비 피오 임차주택 경매 나와…입찰가 고작 3억부터? 낙찰 조건보니 “아!” 41 16:48 4,740
323190 기사/뉴스 [단독] LG생건 자회사 코카콜라음료, 첫 희망퇴직 단행 1 16:48 638
323189 기사/뉴스 [POP초점]"뭐요" DM 논란 속 팬덤은 기부행렬..'침묵' 임영웅, 이미지 회복할까 186 16:47 5,436
323188 기사/뉴스 암사동 모녀 살인사건 577 16:43 18,555
323187 기사/뉴스 [단독] '성관계 영상 유포 의혹' 국대 선수, 해당 협회 '주의' 처분...선수 진술만 의존 35 16:42 3,163